6월 이른 무더위에 산우회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다
2017.06.24 10:16
1. 일 시 : 2017년 6월 23일(금) 2. 장 소 : 서울대공원, 동물원, 장미원, 호수정 3 참 석 : 13명 김희숙, 신혜숙, 이민자, 이흥자 (여 4명) 김혜동, 박정명, 유성삼, 이문구, 이병종, 이정교, 이해홍, 정지우, 정태환 (남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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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홀로 곰, 호랑이와 한동안 어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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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바위 사이로 빠꼼히 얼굴을 내밀던 표범은 바로 뒤로 숨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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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원에서 친구들을 기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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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드디어 기다리던 친구들 5명이 나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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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정에 모여 점심과 우정을 나누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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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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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6.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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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완기
2017.06.24 11:41
김여사님 눈치 수준급이상인건 이미 알고있었지만 이번에도
적중하시리라 믿습니다. 단지 장마가 올라올땐 노인들의 홀몬역류현상이
간혹 있을수있으니 사태를 신중히 그러나 낙관적으로 관망합시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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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6.24 12:55
32도를 넘는 무더위에 힘들었지만 행복한 나들이었습니다.
다음 7월에도 서울대공원에서 모이니 어울리며 즐겨보세요.
무슨 뜻인지는 잘 몰라도 민망할는지도 몰라 사진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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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완기
2017.06.24 14:15
오늘날 이같은 11회의 번성이 있기까지는 이문구교수님의 노고가 절대적
기여를 했다고 확신합니다. 바뀐 42번 사진은 오히려 먼저번 것보다 경사가
더빨리 임박한듯 보이나 이 곳에 웃자고왔으니 크게 웃고갑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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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6.24 20:33
민대감님 오랜만이라 반갑습니다.
남촌회에서 어울리던 시절이 그립네요.
모임에서 가끔씩이라도 반갑게 만나 어울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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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임
2017.06.24 14:07
무더위 속에서도 산우회 회원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더워도 운동은 하셔야 되니까요. 매우 즐겁고 행복해 보입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셨을 줄 믿습니다.
부회장님과 이교수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참석하지 못하여 대단히 죄송합니다. -
이민자
2017.06.24 18:54
그 무더위에 많은 사진을 올리셨군요.
산우회를 위해 힘들게 애써 주신 이교수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식당에 들어 서실때 얼굴이 빨갛게 익으셔서 많이 걱정 했습니다.
회장님 안계신 동안 산우회를 위해 부회장님과 이교수님 정말 애 쓰셨습니다.
회장님 귀국 하셔서 두분께는 꼭 한턱 하셔야 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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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6.24 20:35
우영임 산우회장님 언제쯤 귀국하시는지요?
산우회에서 함께 어울릴 날이 기다려집니다.
이민자님 어제 모임에서 만나 반가웠습니다.
계속 오래도록 건강하셔서 자주 즐겁게 어울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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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6.24 23:20
맹수사의 호랑이, 더위에 늘어지지 않고
제법 꿋꿋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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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6.25 15:45
전에는 잘 나타나지 않던 호랑이들이 모처럼 여럿이
어슬렁거리고 았는 게 신기해 보여사 많이 잡아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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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6.25 05:49
문구, 더위에 몸도 불편한데 산우회 모습을 멋지게 그렸네
활짝 웃는 동문들의 모습을 보면 누가 70대 말이라고 하겠어
끝난뒤 뒤풀이가 모든 피곤을 싹 씻어 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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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6.25 15:51
무더위에 오죽 힘이 들고 자신이 없으면 입구부터
코끼리열차와 순환버스로 맨 위까지 이동했겠나 하는 생각이야.
그래도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힘이 좀 솓는 듯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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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7.06.25 09:36
더위도 잊은 산우회동문님들의 우정의 나들이 모습을 볼수 있게
해주신 이사부님께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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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6.25 15:57
엄박께서 요즘 사진 촬영도 멋지게 하나 뛰어난 구성 솜씨와 기술로
대공원 구경하면서 좋은 작품 좀 만들어 보여주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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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6.25 10:43
뙤약 볕 불볕 더위도 겁내지않는 건강한 13명의 산우회 실버들 !
무성한 녹음처럼 우거진 우정을 자랑하고 있네그려.
이 교수 이제는 건강은 좋으시지? -
이문구
2017.06.25 16:05
영주를 찾아간 동창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황 사장님 모습이 환하더이다.
나도 영주를 찾아가 후한 대접을 받던 추억을 잊을 수가 없다오.
나야 귀도 잘 들리지 않아 어지럽고 다친 무릎도 신통치 않지만
지팡이에 의지해 꾸준히 어슬렁거린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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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6.25 16:41
이 교수 반갑소. 그런데 앞으로 " 님" 字는 뻬기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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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6.25 20:38
"사장" 호칭 뒤에는 당연히 "님"을 붙여야 예의인 줄 알았다네.
앞으로 황영호 친구 명칭 뒤에는 "사장"이라고만 호칭하리다.
하긴 그래야 거리감도 좁히고 더 가까운 친구 기분이 들겠지.
안 그런가? 우리 황영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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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6.26 15:56
호랑이 구경하러 가야겠군요. -
이문구
2017.06.26 19:47
평소에는 호랑이가 늘어져서 잘 움직이지 않아 보이지 않더니
이 날은 우리마다 활발하게 나다녀서 구경을 잘 했습니다.
좀 선선한 날 잡아서 호랑이 구경해 보세요.
호랑이를 만나면 활력이 좀 생기는 것 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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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버스도 타고 동물원 구경도 하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겠지요?
사진들도 좋고 배경음악이 너무 좋아서 오래동안 머물었습니다.
42번을 보니까 곧 무슨 발표가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