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장관이 말하는 경제이야기
2023.07.19 12:2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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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
2023.07.1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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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3.07.19 22:15
한동운 법무장관이 말하는 경제이야기 잘 들어봤습니다.
그 중에서도 귀를 쫑긋하게 하는 것은 비전문 취업비자(E-9)로 입국한 단순노무 근로자들중 기업에서 성실히 근무하여 숙련되고 검증된 근로자에 대하여 숙련기능인력(E-7-4)비자로 승격시켜주는 인센티브를 주어 숙련기능인력 부족을 해결하고 영구 채류 자격을 부여하여 종국에는 우리 국민으로 편입될수 있게 한다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급격한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도 효과적인 좋은 정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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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3.07.20 20:47
이승만 대통령과 조봉암 장관의 농지개혁 분배 정책의 성공 스토리를 시작으로
국가 백 년 대개를 위한 인구 정책까지 한동훈 장관의 조리 있는 열변 잘 들었습니다.
공산주의의 대부로 생각했던 조봉암 선생을
요즘, 재평가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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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3.07.21 21:13
동연이 덕분에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고마워.
육이오 직전에 우리 부모님들이 이야기하시던 화폐개혁, 국채이야기가
어렴풋이 떠오르네.
연전에 서울 택시기사가 한탄하며 하던 이야기가 생각나는데
왜 한국의 출생률이 이렇게 낮으냐고 화두를 꺼냈더니
"요새 젊은이들은 살 내 집이 없는데 어떻게 애를 만들 수가 있습니까?"라더라.우리 남편도 연전 서울대학 동창회 유학생모임에서
"어서 애들 좀 낳아요."라고 늙은이 소리를 해서
모두 엄숙한 웃음들을 터트렸던 일이 있어.
한국인구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도달했다는 한동운 법무장관의
예리한 현실 직시, 심각하구나!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분명하고, 진부한 정치적 수사들이 없으니까 신선합니다.
6.25남침 음모를 꾸미고 있던 김일성을 당시 남노당의 박헌영이가 부추긴 가장큰 구실이
바로 당시 70%에 가까웠던 소작농들의 봉기 가능성이었읍니다. 공산당이 남침만하면
이 소작농들이 봉기하여 남한정부는 바로 무너진다고요,
그런데 이승만대통령의 위대한 결단으로 농지개혁을 단행하여 경자유전의 원칙에 따라 모든
농민들이 제땅을 소유하게되어 소작농의 봉기는 없었으며 후일 휴전후 박헌영은 숙청을
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