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여인의 멋진 연설
2019.10.24 12:01
댓글 7
-
이은영
2019.10.25 07:52
-
황영호
2019.10.25 09:12
유창한 영어로 차분하게 위트와 재치를 섞어가며 가시없이 정곡을 꼭꼭 찌르면서 소신에 찬 유머러스한
홍지수 작가의 연설 장면을 가슴에 메쳐오는 국민적인 회한도 느끼면서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아주 똑똑하고 용기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임이 분명합니다. 마치 가까운 어느 우리친구와 닮은 점이 많은 듯합니다.ㅎㅎ
-
임효제
2019.10.26 17:53
훌륭한 작가를 찾았습니다. 오랫만에 홈피에 들어 오고, 좋은 소식도 듣습니다.
매조는 여전하고 오래 살 모양이군요? 인명은 재천이라니까요. ㅋㅋ
오늘은 춥고 바람도 부니 건강도 조심햐세요
"망향정에 올라 바라 보니,,
저 바다 밖에는 하늘이 관데,,,
푸른 하늘 밖은 무었이 더냐,,???"
간밤에 매조가 꾼 굼이니~ 롯도 복권이나 2장 마추어 볼까??
송강의 시 한편 이라요 히히히
건강하세요 ^(^
-
김동연
2019.10.26 23:15
매조님, 반갑습니다. 오래동안 소식 못 전해서 죄송합니다.
여전하시군요. 송강의 시도 한 편 올리시고...
덥다덥다 하다가 여름이 다 가버렸군요. 언제 만나뵐 수 있을지요.
-
김동연
2019.10.26 23:21
이 세상에서는 못 이루었지만, 후세에는 이렇게 똑똑하고 용기있는 사람이 되어보고 싶습니다.
분명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사람들중 한 사람이지요? 황영호님.
-
김승자
2019.10.27 10:48
아직 늦지 않았어, 김동연!
Never too late!
-
김동연
2019.10.31 22:11
승자씨, 고마워!
하지만 늦었어.
내세를 믿어야지.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383 | 3월 20일 인사회 스케치 [4] | 이태영 | 2024.03.23 | 416 |
18382 | 한국화 속도 전 세계 1등 [4] | 김동연 | 2024.03.20 | 95 |
18381 | 하버드·예일대 학생들도 왔다, ‘런케이션’ 무대 된 한국 [4] | 황영호 | 2024.03.20 | 98 |
18380 | 비상사태 선포된 아이슬란드 화산폭발 [3] | 엄창섭 | 2024.03.19 | 92 |
18379 | 바람길 [5] | 이창식 | 2024.03.18 | 87 |
18378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아일랜드 편 - Derry, 북아일랜드 비극의 도시 [2] | 박일선 | 2024.03.17 | 27 |
18377 | 노동신문 사람들은 왜 항상 웃고 있을까? [1] | 심재범 | 2024.03.17 | 55 |
18376 | 즐거운 동영상 [4] | 최종봉 | 2024.03.17 | 52 |
18375 | 감사하며 살자 [3] | 최종봉 | 2024.03.17 | 35 |
18374 | 인사회 모임은 3월 20일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2] | 이태영 | 2024.03.16 | 74 |
18373 | 따뜻한 봄날, 산책회 경복궁 나들이 [4] | 이태영 | 2024.03.16 | 93 |
18372 | 고남수 사진전 - 호기심갤러리 [6] | 김동연 | 2024.03.15 | 80 |
18371 | 3월 산책회 경복궁 방문 [3] | 이은영 | 2024.03.15 | 85 |
18370 | 눈이 내리던 날에 [12] | 김동연 | 2024.03.12 | 104 |
18369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영국 편 - St. Andrews, 골프의 고향 [3] | 박일선 | 2024.03.10 | 25 |
18368 | 인생무상(人生無常) [2] | 심재범 | 2024.03.10 | 65 |
18367 | ‘쥬라기 공원’처럼 멸종 매머드 부활하나... [1] | 엄창섭 | 2024.03.09 | 74 |
18366 | 공산당의 무서운 찻집 [2] | 이태영 | 2024.03.09 | 82 |
18365 | 옹기 나라-부석사 가는 길에서 [8] | 황영호 | 2024.03.08 | 144 |
18364 | 北에 야단 맞은 청주간첩단, '역대 최고형' 왜? [7] | 김동연 | 2024.03.06 | 95 |
18363 | Blue Heron(왜가리)의 아침 [9] | 김승자 | 2024.03.04 | 73 |
18362 | 사람이 연필에게서 배워야 할 것 [4] | 엄창섭 | 2024.03.03 | 80 |
18361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영국 편 - 괴물이 산다는 Loch Ness 호수 [5] | 박일선 | 2024.03.03 | 37 |
18360 | 손흥민 '13호골' 작렬 [1] | 심재범 | 2024.03.03 | 42 |
18359 | "내 마지막 환자도 백령도서 받을 것" [11] | 김동연 | 2024.03.02 | 96 |
홍지수 작가의 PC 문화와 좌익의 대장정 연설은 그야말로
가슴을 후벼파는 똑 떨어진 연설이구나.
정말 멋진 연설로 한마다 한마디가 감탄스럽다.
군중들은 박수를 치는데도 나는 눈물로 한참 목이메이드구나.
난생 처음 느끼는 연설 그 자체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