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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2024.02.25 14:23

심재범 조회 수: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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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75세의 한 남성이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다. 

그의 모든 검사 수치가 건강한 것으로 나오자 

의사가 남성에게 물었다.

"오늘 검사 결과가 모두 좋은데 당신 건강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전 매일 만보를를 걷고 와인 두 잔을 마십니다.

어쩌면 그게 내 건강의 비결일지도 모르지요."

"좋아요! 그것은 당신의 유전자가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당신은 몇 살이었습니까?"

"예? 아버지가 죽었다고요?  

누가 그러던가요?"

"당신이 75세인데 아버지가 생존해 계시다면 

아버님의 연세는 어떻게 됩니까?" 

"아버지는 97세로 오늘 아침에 나와 만보를 걷고

와인 두 잔을 마셨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당신의 가족은 장수 집안이군요. 

 

그럼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당신은 몇 살이었습니까?"

"아니, 왜 할아버지가 죽었다고 말씀하십니까?"

이 남성의 말에 의사는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당신이 75세인데 할아버지가

아직도 생존해 계시다는 말씀입니까?

럼 할아버님의 춘추는 어떻게 됩니까?"

"우리 할아버지는 118살 입니다."

"그럼 할아버님도 오늘 아침에 당신과 걷고

와인 두 잔을 마셨습니까?"

"아니요, 할아버지는 오늘 저와 함께 할 시간이 없었어요."

"할아버님이 왜 당신과 함께 할 시간이 없었습니까?"

"왜냐하면 할아버지는  오늘 오후에 결혼을 하시기 때문이지요.

" 깜짝 놀란 의사가 말을 더듬거리며 물었다. 

"118세이신 할아버님께서  오늘 결혼을 하신다고요?"

"예, 할아버지는 더 이상 빠져나갈 길이 없기 때문이지요."

거의 실신 상태에 빠진 의사가 마지막으로  소리쳤다.

"아니,  그건 또 왜요???" . .

"간병인이 임신을 했거든요.."

이후 의사는 병원 문을 닫고 매일 만보를 걷고

와인 두 잔씩 마시기 시작했다.

 

우리도 오늘 만보 걷고 와인 두잔씩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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