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오리가족 나들이가 너무 평화롭게 보인다.

풀밭에서 놀고 있는 애들은 거위가족인가?

천국이 이런 모습일 것 같구나.

승자는 매일 낙원을 거닐고 있네~~.

너무 아름다운 곳에서 살고 있구나.

사진이 마치 모네 그림같구나.

하루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겠다.

아빠 오리는 앞장 서고 엄마 오리는 뒤에서 처지는 새끼 오리가 있을까 살피면서 호수를 건너는 모습이 참 재미있습니다. 미네소타에는 오리 인구가 참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호수도 많으니 문제가 안 되겠죠? 여차직하면 국경 넘어서 캐나다로 갈 수도 있겠구요.  

오가리(?) 나 백로가 먹이를 찾아 가끔씩 찾아드는 평화로운 곳,

어미 오리 어미 거위가 갓 나온 새끼들를 데리고  수양버들 늘어지고 비단결 잔디위에서

날개 짓을 가르키는 호수가의 조용히 흐르는 전경이 낙원입니다.

거위들이 호숫가에, 물속에서 무리를 지어 그들의 세상을 만들었네요

두 번째 컷을 자세히 보면 호수 건너에 산책하는 모습이 보이기는 하지만 고요함마저 흐릅니다.

떼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 아름다운 공원이네요  

안개 낀 새벽에 멋진 사진이 나올 것 같습니다.

승자야, 멋진 곳으로 이사해서 아이들도 자주 만나고 산책 길도 멋져서 참 좋아보이네. 

어려운 시절 잘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