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소식이 있을 때면 몇 번인가 들렸던 곳으로 갈때마다 때를 놓혀

아쉬임을 안고 돌아왔던 곳 인데

다행히 올 해는 온실속의 매화가 벌들이 찾아들 만큼 향내를 피우며 만발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나 온실 밖 꽃밭에는 앙상한가지 만이 잔뜩 기대만을 가지게하여 아쉬웠지요.

아마도 한강변 매화가 그 고운 자태를 들어낼 때 쯤이면 이곳에도 짙은 매화향기 

깊은 봄을 알리겠지요.ㅎㅎ

선비매화공원은 3년전 영주시에서 소수서원 뒷 산넘어 매화밭과 분재 매화 온실을 만들어 

"매화마을"을 조성했다가 다시 '한국선비매화공원'으로 명명하게된 매화밭이지요.

때를 맞추지못해서 몇 번인가 헛걸음으로 뒤돌아 왔는데 다행히 올 해는 온실 안 매화가

일찍이 만발해 여전히 문밖에는 흰눈이 내리는 겨울이 머물러 있지만 매화꽃 향기로 찾아온 벌들이 

열심히 봄을 알리고 있었습니다.ㅎㅎ

하하 태영이, 실은 내가 의도했던 영상과는 달리 검정색 배경으로 되어버렸어??

온실벽 배경이 blue로 된 천이라서 크로마키 기능으로 배경색 삭제를 해보았는데

투명으로는 안되고 검정색으로 나와서 지금도 영문을 모르고 있어, PowerDirector365앱으로 편집 했는데?

엉뚱한 결과가 오히려 자네한테서 칭찬을 들을줄은 몰랐지,응원하는 마음이겠지만.ㅎㅎ

"선비매화공원"은 영주 소수서원 후문쪽 새로 조성한 고택이 여러채있는 선비마을 뒷산 작은 골짜기에

영주시에서 4년 전 부터 조성해놓은 매화밭인데 지금까지는 온실안에 매화분재 화분으로 만  

2월 중순중에 전시기간이아주 짦은 소규모 깜짝 (매화축재 행사?)를 하고 있다네.

지금은 "한국선비매화공원" 이라고 명명하고 있다네.ㅎㅎ

김승자님 안녕하세요? 조 박사께서도 함께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늘 부족한 제 영상에 과분한 칭찬으로 댓글을 보내주시니 기쁜 마음에 앞서 좀 더 멋진 영상을 만들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불러오는 큰 격려로 전해오니 그져 감사할 뿐입니다. 

분재사업은 영주시에서 4년전 영주 소수서원 뒷산 양지바른 작은 골짜기에 매화분재온실과 매화밭을

만들어 매화꽃 피는 2월 중순경이면 매화전시회를 열어오고 있는 <한국선비매화공원>으로 조성된 곳이랍니다,

김승자님 조 박사 내외 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