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강변길 산책길
2024.02.02 17:28
나무가지가 앙상한 겨울 나무도
산책길 친구로는 정다운 친구로 의지가 됩니다.
우리동네 강변역 한강변 산책길입니다.
댓글 8
-
황영호
2024.02.02 21:00
-
이은영
2024.02.03 22:02
영주에 가실때면 강변역에서 버스타시던곳입니다.
강변이라 기온이 항상 3도는 낮아서 시원합니다.
추위를 잘 안타는 저에게는 겨울이 항상 좋았었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까 좀 조심스럽습니다.ㅎㅎ
산책길이 강줄기에 바싹 붙어있어 사진으로는 좀 조용해 보입니다.
-
김동연
2024.02.02 22:09
강변역 산책길이 잠실나루역 산책길보다 분위기 있는데?
나는 우리쪽 강변 산책길만 좋은 줄 알고 있었네...ㅎㅎ
아주 멋있는 영상이야, 은영아.
사진도 좋고 배경음악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
-
이은영
2024.02.03 22:21
잠실나루 산책길은 넓고 갖은 식물들이 있고
아름다운곳이지.
겨울나무가 멋없어 보여도 사진으로는
예쁜색으로 보이고 분위기 있어 보이네.ㅎㅎ
-
이태영
2024.02.03 15:49
역시 겨울 계절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색 톤이 단순하죠?
이제 앞으로 2달만 넘기면 푸릇 푸릇 새싹이 나와 강변의 멋진 풍광으로 돌아오리라 봅니다.
나뭇 가지들의 얽힘, 몇 커트의 사진이 너무 아름답네요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져 겨울만의 특유의 영상을 만드셨습니다.
-
이은영
2024.02.03 22:35
겨울산책이 춥기만해서 걸음에만 신경을 썻는데
여유가 생겨 앙상한 나무가지들을 들여다보면서 걸으니
금방 봉우리가 나올듯한 색으로 보입니다.
요사이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가 봅니다.
몇커트의 사진이 아름답다는 칭찬 고맙습니다.
-
김승자
2024.02.03 21:26
호젓한 겨울 강변길을 걷는 은영이 모습을 그려보며
함께 겨울나들이를 즐겼어.
여름의 화려한 옷을 벗고 으젓이 서있는 나무들 사이로
쌓인 낙엽을 밟는 소리가 들리는 듯,
고요한 강변 겨울 나들이, 흐르는 음률따라 함께 즐겼네.
-
이은영
2024.02.03 23:09
승자야 오래간만이구나.
겨울산책길이 그런데로 걸을만 해.
강변길이라 자꾸 강을 바라보며 걷게 된다.
앙상한 나뭇가지지만 말라버린 꽃망울들이
그대로 붙어있는 모양이 사진으로는 그래도 푸근하게 보인다.
서로 아프지말고 건강을 지키면서 소식 전하고 살자.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361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영국 편 - 괴물이 산다는 Loch Ness 호수 [5] | 박일선 | 2024.03.03 | 37 |
18360 | 손흥민 '13호골' 작렬 [1] | 심재범 | 2024.03.03 | 42 |
18359 | "내 마지막 환자도 백령도서 받을 것" [11] | 김동연 | 2024.03.02 | 96 |
18358 | [한국일보 70년·70대 특종] <1>하와이 망명 이승만 전 대통령 단독 인터뷰(1961) [2] | 김필규 | 2024.03.01 | 77 |
18357 | 향수 (이미자, 패티김) [6] | 최종봉 | 2024.03.01 | 57 |
18356 | 제비 (조영남) [1] | 최종봉 | 2024.03.01 | 34 |
18355 | 인사회 모임은 3월 6일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2] | 이태영 | 2024.03.01 | 58 |
18354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영국 편 - Edinburgh [1] | 박일선 | 2024.02.29 | 17 |
18353 | 어제 합창반에 가서 노래로 세계 여행을 했답니다. [2] | 연흥숙 | 2024.02.28 | 67 |
18352 | 세상에 이런 일이 | 심재범 | 2024.02.28 | 49 |
18351 | Orlando Wetlands, Florida, USA [6] | 김승자 | 2024.02.27 | 336 |
18350 | 눈 온 다음 날 대공원에서 [9] | 김동연 | 2024.02.26 | 84 |
18349 | 2월 산우회 눈속의 대공원 [6] | 이은영 | 2024.02.26 | 57 |
18348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영국 편 - South Shields [1] | 박일선 | 2024.02.25 | 19 |
18347 | 2000년 전 폼페이로 시간 여행 [2] | 이태영 | 2024.02.25 | 99 |
18346 | 세상에 이런일이 [2] | 심재범 | 2024.02.25 | 42 |
18345 | 유럽의 굴욕, 유럽의 IT일상은 미국의 식민지 (KBS 영상) [1] | 최종봉 | 2024.02.24 | 27 |
18344 | 설중매 [8] | 김동연 | 2024.02.24 | 70 |
18343 | “실패해 귀향혔냐고요? 20대 이장이라 시방 겁나 행복해브러요~” [2] | 엄창섭 | 2024.02.24 | 92 |
18342 | "동요에 얽힌 이야기" 뜸부기 할머니 [7] | 김필규 | 2024.02.23 | 102 |
18341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영국 편 - York [2] | 박일선 | 2024.02.22 | 24 |
18340 | 정월 대보름날에 <글 윤경자> [11] | 김영은 | 2024.02.21 | 1203 |
18339 | 미군 모녀의 등장 [4] | 김동연 | 2024.02.21 | 108 |
18338 | 봄 소식 [8] | 황영호 | 2024.02.20 | 79 |
18337 | 테슬라 어닝 쇼크 [1] | 최종봉 | 2024.02.20 | 16 |
서울에 갈때마다 만나는 낯설지않은 강변로 산책길이 퍽 반갑게 느껴집니다.
유유히 흐르는 강변가에 그 무성했던 가로수 파란 잎들이 갈색으로 낙엽져 누워있고
앙상한 가지의 겨울 나무들이 반기는 한강로 강변길 산책길이 고요하고 평화롭습니다.
맑은 공기 마시며 강변길을 매일 산책하시면 건강이 절로 좋아지겠습니다.
조용히 흐르는 배경음악과 함께 세련돤 영상 마음을 힐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