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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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회 운현궁을 탐방하다
2022.02.09 20:40
운현궁(雲峴宮)은
1977년 11월 22일 사적 제257호로 지정되었다.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인 고종(高宗:재위 1863∼1907)이 출생하여
12세에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성장한 잠저(潛邸)이다.
철종(哲宗:재위 1849∼1863)의 뒤를 이어 고종이 즉위하자
생부(生父) 이하응(李昰應)은 흥선대원군이 되었고,
생모 민씨는 여흥부대부인(驪興府大夫人)의 봉작을 받았다.
이곳에서 대원군은 서원철폐, 경복궁 중건, 세제개혁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壬午軍亂) 때
운현궁에서 중국 청(淸)나라 톈진[天津]으로 납치되었다.
흥선대원군의 한옥과 양관(洋館)을 모두 사적으로 지정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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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이, 벌써 부지런히 오늘 사진을 올렸구면..
오늘 아침부터 일찍나와 기다려주고 호스트 역할까지 하느라고 수고가 많았어.
도심의 명소를 잘 선택해서 친구들과 귀한 우정도 나누고 좋은 하루를 보내면서
점심 식사로 맛있는 돌솥 굴비비빔밥에다 후식으로 카페에 들러 담소 시간도 가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감사한 마음으로 잘 내려왔다네.
운현궁의 사진이 너무 멋져서
오늘 답사하고 온 실제 모습보다 훨씬 좋은 명소로 착각할 정도야.
자네 사진을 볼때마다 매번 놀랄뿐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