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우회 신년모임
2024.01.26 23:55
2024년 1월 26일 오전
11시에 산우회가 새해 첫모임으로 대공원에서 만났습니다.
각자 자유롭게 걷고, 함께 모여 점심먹고, 커피점에서 다과모임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활발하게 교환 하다가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왔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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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4.01.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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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4.01.29 15:12
12월보다 새해에 더 많이 참석해서 반가웠지?
정지우씨가 오래간만에 나와서 좋았고.
대공원 케이블카 타는 일이 버켓리스트에 있는데 꼭 타야지.
난 커피보다 빵가게에서 맛있는 빵 한조각 먹는게 더 큰 기쁨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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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2024.01.28 06:35
겨울이 깊었으니 봄이 멀지 않았읍니다.
대공원 둘래길 걸으며 생명의 기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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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4.01.29 15:05
봄이 되면 푸른 나무잎새들이 대공원을 빛나게 하겠지요.
기다려집니다만 지금도 좋아요.
눈 깜빡할 사이에 계절이 바뀌고 한 해가 또 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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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4.01.28 09:50
산우회가 찾은 서울 대공원의 겨울 풍경이 신선합니다.
한 해가 바뀌고 또 한 해가 시작되는 우정의 모임이 아름답고 정겹습니다.
자연의 정취를 마시며 좋은 하루를 가지셨군요?
산우회 회원님들 한결같은 건강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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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4.01.29 15:02
황영호님도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KTX가 서울역까지 온다는데 그건 도움이 안될까요?
건강할 시간이 많지 않다는 걸 아니까 모든 모임이 다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관심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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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4.01.28 20:03
추운 날씨였는데도 과감한 산책을 하셨네요
비록 몇 동문은 건강이 허락하지 않아 함께 걷지는 못하더라도
이렇게 한 달에 한 번씩 만나 우정을 나누는 것도 너무 좋은 모임이지요
아무쪼록 산우회가 오래오래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영상을 1080p HD로 봤는데 화질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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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4.01.29 14:57
걸을 수 있어서 이런 모임에 참석하게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추워도 싸늘한 공기 마시며 친구들이랑 걷고 두어시간 함께하는 일이
즐겁습니다. 이태영님도 시간되시면 나오시지요?
휴대폰 화질이 카메라보다 못하겠지요. 혹시 이번에 바꾼 휴대폰 화질이
좀 나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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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4.02.01 16:56
쌩쌩한 겨울 날씨 게 섰거라이네. 모두들 씩씩해 보입니다.
오랜만에 정지우씨 모습, 반갑습니다.
대공원의 한적한 겨울 풍광이 정감을 불러 일으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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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4.02.01 22:01
집에 있을때는 환자 같은데 나가면 씩씩해 보이는 것 같아, 내경우는.
그래서 모임만 있으면 열심히 나가고 있어.
풍문에 네가 팔을 다쳤다는데 이제 좀 나았구나?
댓글 고마워.
다음 인사회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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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에도 즐거운 모습으로 오시는 산우회 회원님들입니다.
처음으로 결빙된 호숫가를 걸어보니 얼음위도 걷고 싶은데 위험 하겠지.
걸을수록 호숫가는 계절마다 달라지는 경치가 무척 아름다워.
한없이 걸어보고 싶은데..
다음엔 캐이불카로 한번 즐겨 보자꾸나.ㅎㅎ
마음에 드는 조용한 커피숖이 있어 항상 뒤풀이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