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가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2024.01.03 12:49
크리스마스 날 아침에 선물 푸는 행사를 끝낸 다음에 우리 가족과 사위 가족이 함께 가족 사진을 찍었습니다.
애견 데이지도 끼었지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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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4.01.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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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4.01.04 10:2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직도 손녀와 게임을 즐기신다니 부럽습니다. 우리 손주들은 이제는 너무 커서 그런지 (대4, 대 1, 고1) 할머니와 할아버지와는 놀아주지 않습니다. 분발하셔서 다시 손녀에게 게임을 이기세요. 그래야 손녀가 계속 게임을 해주지 않겠어요? 서울엔 며칠 전 아주 큰 눈이 내려서 눈 경기를 만끽했습니다. 유타 주에 2주 동안 머무는 동안 딱 하루 눈이 조금 내렸을 뿐인데 오히려 서울에 돌아오니 유타 주에서 매년 보는 눈경치를 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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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4.01.05 10:26
오래전부터 일선이가 박 씨 가문 족보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진을 보면서 잘 한 것 같네 정말 다복한 가족이시네
모두가 미국에 터전을 잡으셨지만 뿌리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일선이 영문 족보는 완성을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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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4.01.05 13:12
완성했지. 작년 3월에 개정판도 냈어. 개정판을 미국 도서관에 기증했고 한국 국립도서관에도 곧 기증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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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4.01.05 15:40
미국에서 뿌리를 내리는 가족들의 모습 훈훈하게 보입니다.
영문 족보 출판하신 것 우리에게도 좀 보여주시지요.
새해에 박일선님 가족 모두에게 행운 있으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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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4.01.05 20:43
온 세상이 햐얀 눈으로 덮흰 자연의 아름다운 전경도 평화롭고 사돈 양가 식구들이 모여
화목하게 한 해를 즐겹게 보내는 모습은 일선이네 가정에서 만 볼 수 있는 인정이 넘쳐나고
사람사는 행복한 냄새가 물씬 풍겨나오는 보기드문 사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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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4.01.06 09:10
이 사진에 나온 두 사람을 특별히 자네에게만 소개하겠네, ㅎㅎㅎ.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우리 딸인데 (71년 생) 우리 두 가족의 리더라네 (기둥, 왕초). 모든 가족 행사를 기획하고 항상 성공적으로 진행한다네. 심성이 착하고 모든 일을 순리대로 잘 처리해서 모두들 딴 소리 안내고 무조건 따른다네. 우리들 모두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지. 오른 쪽에서 다섯 번째는 우리 외손자인데 (고1) 엄마 닮았는지 심성이 착하고 큰 키에 훈남 형이어서 학교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다네. 그래서 학교에서 매년 학년 회장으로 뽑히고 있는데 내가 비밀스럽게 장래의 동양인 "오바마"로 꿈꾸고 있다네. 읽어주어서 감사. 글이 작아서 미안. 핸드폰으로 댓글을 올리면 글자를 크게 하는 방법을 아직 모르고 있다네. -
이은영
2024.01.07 20:04
흐뭇한 가족의 멋진 사진입니다.
항상 딸의 리더로 가족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 화목한 가정입니다.
가족 사진이 정말 멋지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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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멋있는 White Christmas를 가족과 함께 즐기셨군요.
우리는 Thanksgiving때에는 온 가족이 함께 지냈고
크리스마스는 뉴욕 아들네에 가서 아들가족과 함께 보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중학교 삼학년 둘째손녀가 Scrabble game에서
늘 나한테 졌었는데 금년에는 제가 졌습니다.
화투는 아직도 제가 이겼지요.
일월에 가서 Scrabble Game을 좀 더 정신차리고 해서
손녀에게 지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