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두 살 할아버지가 반말을 했다, 기분이 좋았다
2019.09.29 07:05
아흔두 살 할아버지가 반말을 했다, 기분이 좋았다 조선일보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백 살의 나이 때문일까.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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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2019.09.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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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9.29 21:41
김 교수님의 글이야 말로 아는 길을 지나가듯이 물처럼 흐르는 글이지만,
백년을 사시면서 한결같이 남에게 배려하시는 우리 사회에 귀감되심이 으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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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9.30 21:26
100세에도 이렇게 멋진 글을 쓰실 수 있다니... 김형석교수님을 존경합니다.
글을 어쩌면 이렇게 쉽고도 재미있게 쓰실 수 있는지 감탄이 절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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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9.10.01 09:29
항상 가볍고 산뜻한 글로 표현하시는 교수님을 존경합니다.
저보다 한세대를 더 즐기시면서도 존경받는 삶이 무척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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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10.01 14:48
얼마전 이 글을 읽으면서 흐믓하게 미소 지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비없이 우리들 살아가는 세상이 이렇게 따뜻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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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12.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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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따듯하고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이 스승님처럼 살수있다면 세월이 두려울 이유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