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서울 숲
2022.11.01 10:2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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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11.0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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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2.11.01 22:42
가을의 서울숲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처음으로 보는 서울숲 가을의 모습입니다.
이제는 사시사철 가보아야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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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2.11.02 12:21
계절마다 특색있게 여름에는 녹색의 싱그러운 녹음들을
가을에는 저리도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단풍들로
사람들의 마음을 힐링 해주는 서울숲은
자연이 주는 서울의 보배라고 할 수 있겠다.
태영이의 예술에 가까운 사진들로 더욱그런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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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22.11.03 04:48
서울의 가을은 가로수에 줄지어 서 있는 은행나무가
전해주는것 같아요.
어디를 가나 노란잎의 은행나무가 푸른 하늘, 흰구름과 함께
거리를 메워 주고 있었든 가을거리가 지금도 떠 오릅니다.
1991년 25년만에 처음으로 고국을 방문했을때가 10월달,
책가방 들고 시청앞, 덕수궁, 광화문 거리 걷던 그 시절 떠 올리며
은행나무 낙엽 딩구는 광화문 거리 한복판에서 미국 촌사람들이
사진을 찍었지요.
이 태영님의 가을 숲 전경, LA 시내에서는 볼수 없는 가을 풍경,
서울의 아름다운 가을을 부러워 하며 감상 했읍니다.
뒤로 보이는 중앙청도, 노란 은행 나무도
한산한 광화문 거리도
이제는 볼수 없는 흘러간 풍경이지요.
중앙청에서 무슨 전시회를 관람하고
광장 주위의 은행나무가 너무 예뻐서 한장.
이것도 지금은 사라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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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2.11.03 20:58
검은 머리의 미남 김선생님곁에 새색시같이 웃고있는 초영아,
흘러간 세월의 흔적이 안타깝지만
늘 고운 추억을 다독이며 살아가는 너의 모습이 아름다워.
변하지 않는 초영이의 미소! 그야말로 백만불짜리 미소,
잃지말고 곱게 간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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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2.11.03 20:51
몇년전까지만 해도 서울의 이미지를 아파트숲으로 표현한 적이 있었는데
어느새 서울의 아름다운 숲이 유럽 명화책속에 나오는 화폭으로 바뀌었네요.
흰빛 고층건물을 backdrop으로 곱게 물든 은행나뭇잎 빛깔이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문득 22년전에 심은 오하이오 옛집 앞마당 은행나무가 오늘은 가슴저리도록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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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서울숲이 이렇게 변했군요.
가을 옷을 입은 서울숲은 가보지 못했는데 아주 아름답군요.
다음 주에 올림픽 공원도 단풍이 곱게 물들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