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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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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회벨이 울린다.  저 정굉홉니다. 초영씨, 요사이 전화를 자주 하는것 같지요?

별 말씀을요, Ken 선생님 전화는 반갑지요.

다름이  아니고 남동들이  놀러 왔어요. 

아니 요사이 코로나 시국에 누가 놀러 와요?

순간, 혹시 서울에서 meeting으로?  아,  맞나보다.

혹시 Zoom Meeting으로 들어 오셨어요?

예.  서울에서 3분이 들어 오셨어요. 초영씨도 들어 오실래요?

 

Meeting에 들어 갔더니  Dr. 조, 승자가 벌써 들어왔고 

이태영 동문, 황영호 동문, 엄창섭 동문님들이  들어와 계셨다.

부고 website 에서는 만났지만 영상으로 만나기는 처음이다.

반갑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이초영 입니다.

 

어제 밤에는 동연이와 만났고, 오늘은 남학생들과 만나고 생각지도 못한

즐거운 써프라이즈였다.   이태영 동문님한테 인사회 강의를 잠간 들으면서 

앞으로 online강의를 해 주십사 부탁 드렸다.

황영호 동문님의 영주초대를 받았다.

앞으로 더 많은 동문들이 이 meeting에  join하시기를 바랍니다.

 

 

7-17 Zoom Meeting- 110.png

정굉호씨 왈.  창섭이가 없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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