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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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대 고교 동창생
2010.05.21 19:21
* 늙어 왜소하게 마른 사람이 동네 공원서 11회 동창 T-shirt를 입고.. ㅎㅎ (폰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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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황영자
2010.05.21 19:21
-
임효제
2010.05.21 19:21
'카다리나 여사님..!'
샘 나는 사람이 있을까 보아 무척 걱정(?)이시군요. ㅎㅎ
미국 다녀 오신 기행문 잘 읽고 있지요. 꾸벅!
항상 막차를 타서..
쓸 일도 하도 많아서 가끔 읽기만 하고 쓱.. 지나 가는데,
딱~ 걸렸습니다. 하하하하하 -
권오경
2010.05.21 19:21
읽던 제가 덩달아 감동을 받습니다.
그렇게 보낸 친구회장단.
그리고 받는 매조님의 마음..
듣는 저도 따라서 즐거워집니다...
매조님 홧팅~. -
임효제
2010.05.21 19:21
항상 존경한는 권 여사님!!!
저야 뭘~
조용히 감상적으로 지내다가.. 또 기쁘게 웃었다... 하지요.
그냥 감동해서 갑자기 올리고 싶어저서 느낀 그대로 적은 것입니다.
오늘이 지나면 또 잊고 지낼 것이지 뭡니까... 하하하
여사님께서는 별고 없으시지요..?
인사회에 무거운 짐을 지시고 열심히 하시는데,
조금도 도움 못 드리고 참석도 잘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혼자 몸(?)이라야 마음대로 하지요.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무슨 말인가.. 하겠습니다. ^^ ^^ -
김동연
2010.05.21 19:21
매조님 셔츠 멋지게 어울리네요.
이렇게 감사 인사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사실은 나도 어제 회장님의 친필에 감동하면서
셔츠 선물을 받았습니다. 마침 거실바닥이
난방공사를 하느라 난장판이어서 감사인사를
미루고 있었는데 여기서 하게 되어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매조님도 약간 엄살을 피우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90%인데 60%인척 하시지요?
정신력은 100%이시면서... -
임효제
2010.05.21 19:21
그러니까..
회장단에게 동업하자는 이야기인가요.
좋지요! 그 말씀 받들지요. ㅎㅎ
저는 건강 보험 공단서 도움미가 필요한가를 검사 나오면,
'석란' 여사님 말씀 같이 치매는 100% 없으니, 편마비 정도만 조사 하라고 말하지요.
그러니.... 척.. %.. 는 솔직히(?) 아니지요. 아~~~ 하하하하 -
김영길
2010.05.21 19:21
임형의 글은 한마디로 감동이되네.
회장님도 수고를 하시는 것이 역역
하지. 그렇게 입고 사진으로 내 놓으니
임형이 우리 11회 홍보 대장으로 보이네.
우리가 전에 즐겨보던 수퍼맨영화의
그 수퍼맨이 말을 타다가 떨어져서
전신마비가 되어 자살까지도 시도
했다던데 그부인의 헌신적인 내조로
생각을 바꾸어 전신마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치료를 위한 모금운동을
성공적으로 하여 지금까지 그분을
기억하고 그분을 진정한 수퍼맨으로
존경한 사례가 있읍니다. -
임효제
2010.05.21 19:21
영길이 兄 !
잘 보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또 솔직히 고교 동창이 우리 11회보다 잘 하는데 있으면..
나와 보라 하세요. 하 하 하
우리 11회는 나이 70에 국외나 국내에서 실제 우수합니다. ^^ -
하기용
2010.05.21 19:21
* 나두 그 선물 받은 옷을 입고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아주 잘 어울리던데 ... 감 사 ! -
임효제
2010.05.21 19:21
아~
우리 하박사님이 입은 것을 폰 샷이라도
한 장 보고 싶습니다.
(하 박은 머리 염색하고 입으면 30년은 젊어..???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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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셔서.ㅎㅎㅎㅎㅎ
임효제씨 이렇게 광고하면 받지 못한 사람들은 섭섭할터인데.....
나도 누구못지 않게 동창회에 일조했는데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같아서.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