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5년 4월 20일(수)

             장소 : 임정수 동문 댁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북한강 가

             참석 : 임정수(부인 오경임), 김영종, 김진혁, 박정명, 

                    임효제, 이문구 



    북한강 가의 주택 넓은 정원에는 조각상들이 여기저기 진열되어 있고 

    풍산개 세 마리가 먼저 우리를 반겨 주었고 유난히 미모가 돋보이는

    임동문의 부인께서도 환한 미소로 우리를 반겨 대접해 주었다.

    김영종 회장이 마련해 온 L.A 갈비를 숯불 바베큐식으로 굽고 주인 댁 

    주부께서 장만한 각종 음식을 나누며 강바람과 자연을 즐길 수 있었다. 

         

김영종 회장 승용차를 이용하기 위해 먼저 전철을 타다





전철 안이지만 박정명, 이문구는 제법 폼을 잡고





임효제, 김진혁은 아무래도 어색한듯 쭈삣쭈삣





승용차를 기다리는 동안 큰길 가에 주저 앉아서도 마냥 즐거운 듯





울타리도 없는 집에 들어 서자 반기는 강아지(요건 풍산개가 아닌데..)





마당에 놓인 제법 멋진 조각상들 - 임 동문 조카의 습작이라나?





갑자기 들이닥친 손님 앞에서 발가벗고 앉아 수줍어 하는 조소상 아가씨





안 주인의 격의없는 환대로 마냥 즐거워하는 친구들





북한강이 바라보이는 나무에 걸린 임 동문의 시(詩) - "양수리로 오시게"





막간에 기념사진 한 장 찰칵! 잠깐 누가 빠졌지?





갈비를 뜯으며 자연과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거실 안으로 들어와서도 컴퓨터 앞에 앉은 친구들





커피를 마시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