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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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갈라쇼 미국 NBC 버전 고화질
2010.03.08 14:49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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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용
2010.03.08 14:49
-
김영종
2010.03.08 14:49
몇번을 보아도 멋진 장면 입니다
스포츠를 예술로 승화시킨 아름다움의 감동을 주는군요
한편의 감동적인 발레 공연을 보는듯한 아름다움 입니다 -
이정란
2010.03.08 14:49
감사합니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보여줘야겠습니다. -
김동연
2010.03.08 14:49
김연아 - 천부적인 자질이 있는
말그대로 신의선물 입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지요. -
이문구
2010.03.08 14:49
멋진 연기, 깨끗한 영상입니다.
고밉게 바로 빌려갑니다. -
신승애
2010.03.08 14:49
김연아의 세번째 공연, 갈라쇼를 어쩌다가 아직도 보지 못해서
애태우고 있던 중인데 여기서 이것을 보게 되다니요. 정말 고맙습니다.
미국 NBC에서도 극찬이로군요.
우리나라에 이런 영광이 주어지다니요.
그저 감사 감사할 뿐입니다. -
김승자
2010.03.08 14:49
극치의 "미"를 보여 주는 얼음위의 요정 김연아양,
스케이팅과 발레와 미모와 원숙한 매너를 겸비한 김연아양에게
가슴 뜨거운 경탄과 경의와 축복을 보냅니다.
그를 키워 낸 부모님들께 축하드립니다. -
김영길
2010.03.08 14:49
저는 김연아의 어머님이 가끔 tv screen에
나타나는 모습을 보았고 또 김연아도 연아의
아버님도 어머님에 대해 언급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어쩌면 연아 엄마의 교육적 안목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매스콤이 이러한 시각에서 연아
엄마와 인터뷰를 해서 연아 의 결과적인
작품 감상 못지 않게 그 과정(process)을 듣고
배우는 노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가 생각
됩니다. -
김필규
2010.03.08 14:49
아무리 칭찬을 해도 지나치지 않을 연아양입니다.
skating은 말할것도 없고,연기, 발레, 미모, 침착함, 모든 조건을 갖추었는데
그중에서도 체형이 으뜸입니다. 보통 8등신이 가장 아름답고 이상적인 proportion
이라고 하는데 연아양은 8.2등신이라고 합니다. 신장이 185cm인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체형인듯. 신이 모든 사람에게 최소 한가지의 재능은 준다고 하는데
연아양은 신이 주신 재능을 재빨리 알아차린 듯 하군요.
올림픽이 끝났는데도 피로한 몸을 이끌고 세계선수권대회에 참석하는것을 보면
아마 이번 우승을 끝으로 은퇴할 모양으로 보입니다. 은퇴하면은 제발 연예계도,
pro ice show에도 가지말고 학업에 충실하여 평생을 즐길수있는 직업을 택하고
평범하게 살았으면합니다.
1972년 뮨헨 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를 땃던 미국의 수영선수 마크 스피츠는 원하던
치과의사가 됬고, 1982년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speed skating의 500m, 1,500m,
5,000m ,10,000m등 5개의 금메달을 독식했던 미국의 에릭 하이든은 원하던
medical doctor가 되어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 미국팀의 수석의무 팀장으로 참가
하였읍니다.
sport에 amateurism과 professionalism이 있는것은 잘 알고 있는 일이나 10수년전에
미국의 어느 사회학자가 statelism을 소개했읍니다. 과거에 동독, 그리고 현재 한국에서
운용하는 선수촌제도를 다룬 내용으로 국가가 선수들에게 훈련비라는 이름으로
월급을 주면서 국가의 통제하에 선수들을 훈련 시키는 순수 아마츄어 정신을 위배하면서
스파르타식으로 경기력 향상만을 키우는 제도를 비판한겄입니다. 성공한 선수들은 보상금을
포함한 각종 혜택을 받으나 실패한 선수들은 장래를 보장받지 못하고 낙오하고 맙니다. 현재는
한국이 선수촌을 운용하는 유일한 국가라 합니다.
Tiger Woods는 pro가되면서 어렵게 입학한 Stanford대학을 중퇴 하였는데, 우리의 LPGA
선수들은 1년내내 미국에서 돈벌면서 모두 대학을 졸업했고 또 다니고 있읍니다. 아마
김미현은 성균관대, 박지은은 이화대, 박세리는 용인대를 졸업했고, 신지애는 연세대, 서희경은
건국대에 입학했지요. 4년내내 외국에서 활동을 하는 직업선수들을 졸업시키는 제도가 있답니다.
그런데 저는 위에 열거한 모든 선수들의 팬이랍니다. -
정굉호
2010.03.08 14:49
그 동안 몇번 보았는데 또 보아도 여전히 우아하고 멋있네요.
금메달 따기 직전의 아슬아슬한 고난도 기술보다는 더욱 우아하고 안정감이 있습니다.
Meditation de Thais 곡과 조화되어 정말 일품입니다.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
홍명자
2010.03.08 14:49
100번이라도 보고 싶었든 것을 동영상에 올려준 것 감사하며 덕분에 아마도 100번 이상 감상할 예정임. -
김영길
2010.03.08 14:49
김필규형의 연아에대한 관심과
또한 젊은 선수들의 후일담도
소상하게 알고 계신점 놀랍습니다
정기형님 새장가 가신것도 아시는
지요? -
김필규
2010.03.08 14:49
영길씨,
정기형님이 3-4개월전에 한국에 오실 예정이라며 최모 선배님을 통해 미리 연락을 주시며
서울에 오면 전화 하신다고 하고는 무소식입니다. 다녀 가셧겠지요. 그렇게 금슬 좋던
형수님을 먼저 보내고 74세의 나이에 재혼 하셨다는 소식을 듣고는 조금 놀랬지요.
항기도 건강이 않좋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아직 Vancouver, Oregon에 사는지.
이정기형은 부고 8회 선배로 1956년 호주의 멜버른 올림픽에 한국대표로 레스링에
출전 했었지요. 그후 1960년 로마 올림픽에는 역시 8회 선배인 임광재형이 레스링에
출저했읍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는데. -
김영길
2010.03.08 14:49
김형 정기형님은
서울에 다녀 오셨고
잘 지내시고 있고
항기도 오레곤에
잘 있는데 척추수술응
잘 해서 아주 좋아
졌다는 얘기를 들었읍니다
어쩌면 5월에 DC에서
정기형님과 항기부부가
큰 형님뵈러 오면 우리도
가게 될 텐데 제가 안부
전 하겠읍니다. -
성기호
2010.03.08 14:49
저는 김연아가 프로로 전향하는건 찬성하지 않아요.
프로도 아마츄어같이 노력해야하고 경제력도 비슷할거라 생각 합니다.
인생을 즐기고 쉰다는것은 마음먹기 달렸지요.
일년에 한두번만 출전하고 시간배당을 잘하면 어느정도 즐길수 있겠지요.
다 그만두고 보통사람으로 살려면 20대 후반에 은퇴해도 될것입니다.
전무후무의 거의 만점짜리 연아가 이 영광과 보람을 더 누리고 지금 포기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개인을 위해서도,국가를 위해서도 성취감과 보람을 더 향유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홍명자
2010.03.08 14:49
오늘도 타이스의 명상곡과 함께 김연아의 감사를 표현한 masterpiece 로 하루의 일과를 시작
합니다. 나도 그녀와 함께 나의 생애에 관련되었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
홍명자
2010.03.08 14:49
4년후 아사다 마오에게 다시 한번 실력을 보여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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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파도 처럼 멜러디를
이끌면서 훌훌 헤엄치는 연아는
온 세계의 찬사를 받으며 너무나 장하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