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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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선배님의 단안 !!
2010.03.09 07:09
서남표 KAIST 총장이 정부가 지원하는 국민 포럼을 이끌어 가면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왼쪽 2번 째
노령화 사회로 들어 슨 우리 나라 인구 5천만에 65세 이상 5백만(10%) 시대에 교수 정년이 65세로 중요한 연구들의 맥이 끊기고 있어 KAIST 한국과학기술원 서남표 총장(74, 존경하는 선배)은 단안을 내려 유능한 교수의 정년을 70세로 올려 이번 학기에 5명 교수를 선발하여 발령 하였다. 각 대학도 검토 중 경희대학이 금년에 실행한다. 그래야 노벨상도 나온다고 본다.
곽병만 교수 : 허용하중 집합이론을 창안
조형석 교수 : 광학과 기계공학을 결합한 광기전공학을 개척(원자로 검사 로벗 개발)
김상돈 교수 : 원유정제 공정, 탈황 반응기 등 화학 공정 연구
김성철 교수 : 고분자 분야 세계적인 대가
장호남 교수 : 생명 바이오 시스템 공정 공학 연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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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0.03.0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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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0.03.09 07:09
한국의 박학 다식하신 학자들이 너무 일찍 전무계에서 물러난다고 걱정했더랬습니다.
서남표선배님의 선구자적인 leadership에 갈채를 보냅니다. -
민완기
2010.03.09 07:09
하는 일 없이 자리차지하고 있는것도 문제지만 한창 영글어서
소출이 곧 나올때 연구를 중단시키는 것은 더 비경제적이라고
봅니다.특히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더 그렇다고 여깁니다.
우리 선배님의 영단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감사. -
성기호
2010.03.09 07:09
서 선생님같은 분이 더 많아야
선진국으로 빨리 진입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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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로 정년을 정할때보다 평균수명이 30년이 길어졌답니다.
개인 차이가 많겠지만 건강한 사람은 70대에도 왕성한
활동을 할 수가 있지 않아요.
선배님이 먼저 용단을 내리신 것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