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작은 노래방
2010.02.07 14:26
배경음악 어떠세요? 우리 노래방에서 직접 부른 생음악입니다.ㅎ.ㅎ.
저작권 시비에 절대 걸리지 않는 음악이지요.
초등학교 중1,2학년 이후 60년가까이 노래를 불러보지 않았습니다.
그 흔한 노래 불러야하는 모임에서 용케도 한 번도 안부르고 미움 받으면서 넘어갔지요.
"산토끼"는 가끔씩 못이겼을 때 부르기는 했습니다만...
그러다가 이래서는 안되겠다싶어서 한 3년전에 단단히 결심하고
집에다 노래연습기를 TV에다 연결해 두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우리동네 사슴집 아저씨와 그 부인이지요.
일주일에 하루 저녁에 셋이 모여 노래 부른답니다.
이것도 내가 만들어 낸 제주에서 사는 방법이지요.
마을회관에 나가서 차차차를 추고 집에 앉아서는 가요를 부르지요.
보셔서 아시겠지만 춤도 그렇고 노래도 이 정도밖에 안되네요.
참 이건 작년에 부른거니까 지금은 좀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다음에는 좀 더 나은 노래를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여기저기서 킥킥거리면서 웃는 소리가 들리네요.
잘 부르면 재미없지 않겠어요? 재미있기를 바랄뿐입니다.
댓글 27
-
임효제
2010.02.07 14:26
-
김동연
2010.02.07 14:26
매조님도 노래를 불러 보세요.
그러면 아픔도 좀 잊을 수 있을거얘요. -
윤여순
2010.02.07 14:26
동연아 잘 부른다. 좋은것 만들어 놓았네. 반가운 소식이다.안녕. -
김동연
2010.02.07 14:26
여순아, 칭찬해 줘서 고마워, 잘있지?
가만 있으면 머리가 녹슬 것 같아서
이것저것 만들어 보는거야. 너도 기회 있으면
하기싫어도 뭔가 배우고 만들고 해봐. -
황영자
2010.02.07 14:26
동연아 잘부르고 못부르는것은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생각한다.
네말대로 우리는 즐기면 되는 것이니까.
이렇게 생음악을 우리홈피에 올릴때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는지?
늘 궁금한데.
언제 강의를 듣고 싶다.
자기 홈피가 있어야하는지?
아님 프로그램이 있는지? -
황영자
2010.02.07 14:26
아하 그래서 노래가 길었구나.
window movie maker는 나도알고 내가 인사회에서 소개했던거야.
보이는 것은 window movie maker로 만든 것을 알았지. -
김동연
2010.02.07 14:26
이건 디카를 동영상으로 켜 놓고 노래를 부른거야.
그것을 컴 vedeo file에다 옮긴후, window media encoder를 통해서
wmv로 바꾸어서 우리 부고홈피에 바로 올려도 동영상이 나올거야.
그때 다른 영상이 있을때는 그 노래동영상을 hidden true로 바꾸면
그냥 배경음악이 되잖아.
내경우는 idhomejeju.com의 webhoster가 있어서 rftp에다 업로드
해서 부고홈피에다 올렸어. 하지만 너는 네가 늘 하던대로 daum에다
올렸다 가져와도 되겠지.
그리고 위의 동영상은 window movie maker로 만들었어.
이 program은 네 컴에 이미 내장되어 있을거야. -
김영종
2010.02.07 14:26
ㅎㅎ 그럼 앞으론 노래방을 한 Course로 잡어도 되겟네
완전 앳된 노래가 흘러 나오는데요 ...... -
김동연
2010.02.07 14:26
내가 맨처음 인사회에 얼굴을 내밀었을때
김영종님이 커피 사주면서 노래방 이야기를 할때
거의 화내다시피 거절한 기억이 납니다.
그때만 해도 노래방을 아주 싫어했어요.
사람이 변하려면 이렇게 변하네요.
늙으면 無恥가 된다더니 맞는말인 것 같아요. -
민완기
2010.02.07 14:26
배경음악 참 좋습니다.
나이 들수록 오감을 최대한 가동시키고 수다건,
노래건, 입을 바쁘게 해야한답니다.그런 점에선
밥먹을 때 뱨놓고는 입에 거미줄이 생길정도로 입을 활용못해온
과거의 우를 과감히 시정하고 가수들 모임을 구성해서 제주로
쳐들어가는 방법도있읍니다. 감사. -
김동연
2010.02.07 14:26
잘 생각해 보면 못할 것도 없지요.
방있고 구식이지만 노래방기기 있고,
노래 부를 사람있으면 되지요.
자꾸 부르다 보면 음치도 좋아진다는데요?
그저 미친척하고 자꾸 부를까요?
여기로 노래부르러 오기에는 교통비가 좀
많이 들겠지요. 지하철이 없어서... -
박성순
2010.02.07 14:26
이 곳 화면에 등장하는 가수님들....
저녁회식하고 2차로 노래방 가신
40~50대 중년 아닌감??
멋져 멋져...... -
김동연
2010.02.07 14:26
월요일 저녁에 남편을 공항에 데려다
주고 집에 돌아오면 좀 허전한 것 같아
시작한 일인데 마침 이웃집 친구내외가
노래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내가 덕을 많이 봅니다. 보통 저녁먹고
우리집에 와서 10시에 돌아 가지요.
이 두 사람이 나를 많이 도와주고 있답니다. -
한순자
2010.02.07 14:26
야! 너 굉장하구나. 집에 노래방 장치까지 해 놓고 있으니.
그렇지 않아도 바쁜 니가 이렇게 노래 연습까지 하고 있다니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이겠구나. 난 이제 목소리가 나오질
않아서 더욱이 노래를 못하겠더구먼. -
김동연
2010.02.07 14:26
처음에는 숨이 가쁘고 목소리도 잘 안나왔어.
그런데 조금씩 호흡을 조절할 줄 알게 되더라.
이것도 노래를 잘 불러야겠다는 생각보다
즐거움으로 하는 거야. 사진찍는 일과
마찬가지로... -
김숙자
2010.02.07 14:26
ㅎㅎㅎ 동연아,노래 꽤 잘 부른다
네 노래 처음 들어본다 음정 박자
정확해. -
김동연
2010.02.07 14:26
숙자야, 이거 내가 두번째로 소개하는건데
전보다 나아지지 않은 것 같아.
음정도 가끔씩 틀리고 박자도 버벅거리지만
그게 재미있을 것 같아서...
듣기 싫은 사람은 꺼 버리겠지.ㅎ.ㅎ. -
이초영
2010.02.07 14:26
동연아....노래 잘 부른다...고음도 잘 올라가고,
음성이 젊은 음성같은데 혹시 마이크때문에 (?),
네가 노래부르든 모습이 내 기억에 없는것 같다.
다음에 혹시 제주도에 갈 기회 있으면,
너의 "작은 노래방"에 들리고 싶구나....... -
김동연
2010.02.07 14:26
초영아, 나는 항상 노래부르는 자리에서 부르지 못해서
쩔쩔매고 있었지. 우리나라는 강요를 하지않니?
그래서 죽기전에 한을 좀 풀어보려고 시작했어.ㅋ.ㅋ.
네가 오면 참 재미있겠다. 우리 둘이
기분이 잘 맞겠어. 계획을 잘 세워 봐. -
김승자
2010.02.07 14:26
어머, 김동연이는 노래도 잘 하네, 놀래 주는구나. -
김동연
2010.02.07 14:26
웃기려고.. ㅋ.ㅋ. -
홍승표
2010.02.07 14:26
전국노래자랑에 나가셔도 될 실력이십니다.
제가 신청해 드릴까요? -
김동연
2010.02.07 14:26
자꾸 놀릴거얘요? -
하기용
2010.02.07 14:26
* 옛날 Cafe 씬 에서 실시한
'인사회' 송년잔치 때 이미 노래 실력을 인정 받았지요 ...... -
김동연
2010.02.07 14:26
그때가 배우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요.
막 떨면서 불렀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
김동연
2010.02.07 14:26
생음악은 45시간동안만 들려드리고 지금 막을 내렸습니다.
귀한 노래라서...
대신 "봄날은 간다"를 들어보세요. -
홍승표
2010.02.07 14:26
생음악이 훨씬 더 좋았는데...
아깝다. 이럴 줄 알았으면 내 컴에 다운 받아놓을 걸...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2236 | GS강남방송 - '70代에도 도전하는 어르신들 '(2010.02.11 인사회) [14] | 이정란 | 2010.02.17 | 155 |
2235 | 겨울풍경 [2] | 김진혁 | 2010.02.16 | 73 |
2234 | 2010년 리오 카니발 [1] | 심재범 | 2010.02.16 | 82 |
2233 | 등산(363) [3] | 김세환 | 2010.02.16 | 62 |
2232 | 천재소년 송유근 박사 !! [2] | 전준영 | 2010.02.16 | 117 |
2231 | 눈이 녹으면 봄 ! 이 오지 [6] | 김인 | 2010.02.16 | 109 |
2230 | 꽃의 소망 [20] | 김동연 | 2010.02.15 | 134 |
2229 | VENICE CARNIVAL [4] | 김필규 | 2010.02.15 | 127 |
2228 | 등산(362) [3] | 김세환 | 2010.02.15 | 67 |
2227 | mozart K.605-3`sleigh ride` [4] | 김재자 | 2010.02.15 | 125 |
2226 | 설날 잘~보내셨지요? [3] | 김재자 | 2010.02.15 | 110 |
2225 | 즐거운 설날을 보내다 !! [13] | 전준영 | 2010.02.14 | 131 |
2224 | 주거니 받거니 (319) / 수몰 민 마을 [6] | 김영종 | 2010.02.14 | 123 |
2223 | 세월은 흐른다. [11] | 정해철 | 2010.02.14 | 125 |
2222 | 승민이의 세배 [9] | 신승애 | 2010.02.14 | 140 |
2221 | 피라밋이 내 손 아래에.... [7] | 신승애 | 2010.02.14 | 120 |
2220 | 나의 옛날 Europe 여행기 #2 [8] | 이신옥 | 2010.02.14 | 121 |
2219 | 나의 옛날 Europe 여행기 #1 [1] | 이신옥 | 2010.02.13 | 94 |
2218 | Hello from Jamaica [8] | 박일선 | 2010.02.13 | 138 |
2217 | 등산(361) [2] | 김세환 | 2010.02.13 | 52 |
2216 | 휴전선 [3] | 정지우 | 2010.02.13 | 123 |
2215 | 아리오 [1] | 김재자 | 2010.02.13 | 102 |
2214 | 흰눈은 짜꾸만 나리고.... [1] | 김재자 | 2010.02.13 | 113 |
2213 | 설날 인사드립니다 [3] | 이화자 | 2010.02.13 | 127 |
2212 | 새해애도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세요 [6] | 김진혁 | 2010.02.13 | 86 |
'산토끼'는 매조 보다 낮지요.
'룰루~ 랄라~~~~' '컹~~~~~~~~!' (매조의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