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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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318) / 겨울 바다
2010.02.08 16:51
문뜩 겨울 바다 내음이 그리워 찻아본 무창포 였다
모래 사장엔 흘러온 조개 껍질만이 눈에 띤다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 모양으로 모여들 있다
파아란 하늘이 비친 쪽빗 바다 그리곤 혼자 노닐고 있는 갈매기 한마리
이리 겨울 바다 내음에 젓어 보낸 하루 였다
댓글 10
-
하기용
2010.02.08 16:51
-
김동연
2010.02.08 16:51
겨울 바다 색갈이 참 곱습니다.
소나무와 바다와 섬 그림이 좋네요.
못가본데가 하도 많아서 무창포도
낯선 이름입니다. -
박성순
2010.02.08 16:51
윤여순님의 자료요청으로
검색하고 보니 2월 25일 새벽길 마쳐
집에서 나가면 아침결에 갯벌 햇빛 은빛 구경가능할 듯...
물론 날씨가 바쳐주어야겠지만....
날짜 가까이 다가오면 다시 생각..... -
김영길
2010.02.08 16:51
잔잔하지만 시원하게 넓은
바다로군.새한마리가 온
바다를 넓게 찾이하고 있군
여백이 좋아.그래도 새 한마리가
있어서 친구가 되어 주는군.
나는 주말에 아들집에 손주
보러 다녀 왔지. 늦게 본 손자라
허둥지둥 했네. 선배님들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 하겠네. -
김영종
2010.02.08 16:51
늦게본 손자라고 그럼 처음인가 ????
갈수록 이쁘고 보고 싶은 놈들이 손자라네
크는 아이들을 천천히 보며 사랑하여 주렴으나
축하하며 ...... -
황영자
2010.02.08 16:51
무창포의 바다 색이 아름답습니다.
갈매기 한마리 외로워보입니다.
친구를 기다리는듯.... -
최경희
2010.02.08 16:51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무창포 푸른 바다..
거닐어 보고 싶군요..
음악과 함께 듣으면 좋겠는데 ???.. -
김영종
2010.02.08 16:51
문구 성님 !!!
이번 인사회에서 음악이 쏘스에따라 안들리는 분들이 많은데
내장되어 있는 음악 프로그램을 Up 시키는 방법을 실연 하여
주셧으면 하는데 가능 할까요????
아이들이 오길 기다리다 반가워 하다보면 잊어 버리고 또
요즈음 놈들은 제가 좀 안다고 갯잖게 틸틸 거리고 ㅎㅎㅎㅎ
그래서 난 처음부터 묻지도 않고 After Service 를 불러 해결 하는데
혹 조립식의 컴을 갖인분은 이것도 안되니
모르니 할수 업ㅅ긴 하지만 ...... -
이민자
2010.02.08 16:51
<무창포 > 어디에있는지 잘모르지만
남태평양 어느 바닷가가 더 어울릴것 같읍니다.
아름다운 쪽빛 입니다.
흰색 갈매기가 더 돋 보입니다. -
김영종
2010.02.08 16:51
서해안 고속 도로로 가면 무창포 IC 가 나옵니다
바닷길로도 유명한 앞의 섬까지 걸어 들어 갈수 있는 바닷길이
일년에 한두번 생기는 조수 간만의 차이가 높은 서해안으로
대천 해수욕장 밑으로 10 여분의 해안가 입니다
행정 구역 상으로는 충남 보령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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