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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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
2010.02.05 21:3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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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2010.02.05 21:30
-
김동연
2010.02.05 21:30
어쩔수 없이 그렇게 된 것 보다는
사람들이 일부러 나무에다 밖아서
키운 것 같네요. 좀 짓궂은 짓인 것 같습니다.
나무를 살리느라 집을 지으면서도 나무를
보호한 건 잘한 일이지만... -
이민자
2010.02.05 21:30
나무도 생명인데 너무 했읍니다 .
그래도 꾿꾿 하게 자라고 있네요 .
미안 미안 나무께 인사.... -
민완기
2010.02.05 21:30
매우 진기한 장면입니다.
우리 인생도 살다보면 회복할수없는 치명상을 입고도
다시 들추어내던지 재활하려다 오히려 죽게되는 일들도있지요.
가만 내버려두는것이 더 좋을때가있지요.
항상 가르쳐주시는 정사장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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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입고도
나무들은 독야 청청
끄떡없이 하늘로
치 솟고 있읍니다.
펄벅여사가 대지라는
소설을 써서 노벨
문학상을 받았는데
그 여주인공의 인생이
그야말로 상처뿐인
인생이었지만 쓰러지지
않고 굳건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렸었지요.
정형 멋진 영상물을
소개 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