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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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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회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오늘 모처럼 분수회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안산에서는 전철로 무려 두 시간 걸리는 정자역 부근의 한식집 [청목 나들애]에 26명의 친구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영하 15도의 날씨 때문에 30여 명 중에 일부만 모였다고 하지만 화기애애한 정겨운 분위기가 추위를 녹여 주었습니다. 분당과 수지를 중심으로 모이는 [분수회], 그러나 지금은 지역 관계없이 매월 한번씩 모인답니다. 분수도 모르고 안산 촌놈이 분수회에 참여했지만 기꺼이 환영해 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일부 친구들이 부근에서 커피와 도넛을 들며 정담을 나누었습니다.
1. 솥밥 정식을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 동안 정다운 대화가 끝없이 이어집니다.
2. 괜찮을 줄 알고 실내에서 후래쉬를 사용하지 않았더니 영상이 흐리게 나와 애석하군요.
3.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도 있지만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반갑기는 여전합니다.
4. 커피를 곁들인 도넛, 아니 도넛을 곁들인 커피가 이렇게 맛있는 이유가 뭘까? (+ 우정)
5. 정지우 총무의 호의로 촌놈 얼굴도 한 몫 끼어들었습니다.
6. 정겨운 대화와 느긋한 휴식 그리고 여유로운 마음들이 우정을 계속 이어갑니다.
7. 자동차들을 혹한에 창밖 거리로 몰아내고 친구들의 따뜻한 우정은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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