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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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으면서
2010.01.07 18:44
2009년을 잘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우리가족이 인사드려요.
감사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았습니다.
매일을 마지막날이라고 생각하면서 올해도 성실히 살아가기로 다짐했습니다.
12월 31일에 해비치 콘도에 가서 하루밤을 지내고
다음 날 거기서 아이들의 세배를 받았습니다.
31일은 흰눈이 제법 많이 흩날리고 있었지요.
댓글 23
-
김숙자
2010.01.07 18:44
-
김동연
2010.01.07 18:44
너도 컴 앞에 앉았구나.
날씨가 춥고 좋지않아서 하루 종일 방에 앉아 있었어.
너도 마찬가지겠지? 나갔다가 넘어지지 마.
심심해서 사진 정리하다가 시시한 것 모아서
이야기를 만들어 보았어. 로비 창문을 통해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구경하다가 찍었어, 사진이 나쁘지? -
박성순
2010.01.07 18:44
가정은 작은 공동체의 시작이지요.
흔히말하길... 50대 얼굴의 책임은 본인이란 말이 있지요.
책임지신 모습을 보며...또 앞으로 자신있게 책임질 모습도
겸해서 볼 수 있네요.
좋은 사진 한 참을 보고 갑니다. 감사 -
김동연
2010.01.07 18:44
다들 행복한 가족들과 지내지만 보여주지 않고 있지요.
내가 좀 많이 열어 놓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의견을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야단 맞겠어요.
온식구가 의자에 앉아서 앞 의자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자동으로...ㅎ.ㅎ...그 순간은 행복했어요.
점점 주책이 되어가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
김승자
2010.01.07 18:44
제주에도 Palm Tree들이 흰눈을 쓰고 있구나.
흰 눈 속에서 온가족 함께 모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경축하는 너의 가족에게
새해에도 계속 축복이 가득하기 바란다. -
김동연
2010.01.07 18:44
고마워, 승자야.
너의 가족에게도 축복이 가득하기를 빌어.
새해에도 우리 자주 이야기 나누자. -
임효제
2010.01.07 18:44
예쁜 손자들이 보입니다.
거기도 눈이 많이 왔구만요.
새해에도 즐거움이 꽃이 핍니다. 부러버유~~~! ^^
매조는 미끄럽고 추워서..
1월달은 꼼짝도 못할 것 같군요.
이러다간 오금이 붙을까 겁나서,
매일 거실을 길게 왕복 20여회를 왔다 갔다 하는데...
이건 꼴불견이라 혼자도 웃습니다요. 하하하하하..... -
김동연
2010.01.07 18:44
우습지 않아요.
20회보다 좀더 많이 하셔야 해요.
그런데 추위가 너무 오래가는 것 같아요.
다음주에도 계속 춥다니 걱정이지요? -
민완기
2010.01.07 18:44
오늘 날자(1월 7일자) 조선일보에 편집자에게 보내는
김일순회장님의 기고문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았읍니다.
정부당국의 모순된 보건정책을 지적하시고 그 개선책을
촉구하신건 저의 의견과 똑같습니다. 일제와 6.25로 이미
병든 국민에게 담배팔아 무슨 이득이 있는지. 저는 잘
모르지만 의료보험비용이 몇배 더 들거같이 사료됩니다. 감사. -
김동연
2010.01.07 18:44
그랬군요. 신문을 보지않아서 잘 모릅니다.
22년동안 금연운동 한다고 했는데 흡연율이
좀 내려가다가 다시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금연운동을 올해 3월부터는 그만하기로 했대요.
젊은 새회장이 하면 더 잘할 것 같습니다. -
김동연
2010.01.07 18:44
술 안마시니까 담배 피워도 된다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우선 "담배라는 나쁜 물질을 내몸에 넣지 말자"만 생각하세요.
술문제도 누군가가 안타까워하면서 많이 마시지 말자고
부르짖는 사람이 있겠지요.
심재범님이 나서서 금주운동 좀 하시면 좋을텐데...
그러면 내가 도와 드릴텐데...ㅎ.ㅎ. -
심재범
2010.01.07 18:44
김교수님의 금연운동도 좋치만
흡연 비용보다는 음주비용이 훨씬큰데 어찌
금주운동은 없는지 모르겠네요.
골로가는 비율도 폐암보다는
음주로 인한 뇌졸증으로 인한 피해. 음주운전으로
일으키는 피해가 아주 많을듯 한데 -
김세환
2010.01.07 18:44
행복한 새해
행복한 가족들
성실한 동연님 앞에는
행복만이 기다림니다.
사랑해요. -
김동연
2010.01.07 18:44
행복해 보이고
성실하게 보일 뿐입니다.
보이는 것 하고 실제하고는
다를지도 모르지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황영자
2010.01.07 18:44
부부와 두딸 두사위 그리고보다가보니
두손자는?
웃지마 !!
이사람들은 무슨 관계의 부부지? 하고 순간 생각했는데,
아아 큰손자손녀구나 했단다.
보기 좋다.
앞테이블에 놓고 셀프로 찍었다고 ?
아주 잘 나왔네.
난 누가 찍어 준 것인줄 알았지.
그러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이제 알것 같지.
내가 항상 셀프로 놓고 찍는 마음.ㅎㅎㅎㅎㅎ
이렇게 올해도 시작이구나.
새해 그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 -
김동연
2010.01.07 18:44
하하 그 말 듣고 보니 그렇구나.
덩치만 컸지 어린애들이야.
둘이 눈싸움이나 하고...
그저 가족이 다 모였으니 사진 한장 찍자하면서
가볍게 앉았는데 제대로 잘 앉았네.
다 너한테 배운 장난이야.
고마워!! -
김영종
2010.01.07 18:44
난 아이들만 소리쳐 집합 하여 놓고 6 명 사진을 찍어 놓으니 할매가 크게 하랍니다
사내 6 명 재미 있을리 없는데도
금년 가족 사진이 완성 되었네요
우리 할매 같으면 크게 하여 벽에 모셔 놓을텐데 -
김동연
2010.01.07 18:44
6명의 아이들 사진도 재미있겠습니다.
보여주세요.
몇년만에 한 번씩 가족사진을 사진관에서
찍었는데 올해는 이걸로 대신 할까해요.
탁자 밑으로 발이 보이지 않았으면 좀 크게해서
벽난로위에 올려 놀 텐데...ㅎ.ㅎ. -
김영길
2010.01.07 18:44
제가 년초에 캔서스시 교외에 있는
International House Of prayer{IHOP}라는 곳에
다녀와서 좀 늦게 새해인사를 보았읍니다.
동적인 영상으로 가족 사진들을 보니 새롭고
특히 가족들 모두가 화복해 보이니 축복입니다.
귀가정에 만복이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
김동연
2010.01.07 18:44
건강이 좋아지셔서 활동하시는 김영길님,
격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는 그댁에도 만복이 있으시기를 빕니다. -
권오경
2010.01.07 18:44
동연아 올해도 만복이 깃들어 즐거운 나날 되소서!!
눈 내린 동산에서 뛰노는 사진인사가 쨩이야. 물론 가만히 앉은 가족도. 셀프로 했다고? 멋있쩌.
나도 한번 해볼까? 하다간 잊어버리곤하지..ㅎㅎ. -
김동연
2010.01.07 18:44
눈싸움 하느라 뛰어 놀면서 2009년을 잘 보냈다는 뜻이야.ㅎ.ㅎ.
오경아, 가만 생각하니까 나는 사진이고 영상물이고 너무 가볍게
찍고 올리고 하는 것 같아. 뭐든지 대강대강이야.
좀 잘 생각하고 행동에 옯겨야 할텐데 가벼워...어떻게 하지?
"가볍게 살기"를 한다고 말할까? 하하 -
민완기
2010.01.07 18:44
Romantic Germany should read " Our Romance Renewed in Germany".
Congratulations!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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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커가고 우리들은 늙어가고,
단란한 가족들 모습에서 훈기가 돈다
금년 한 해도 즐겁고 행복하게 가족들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