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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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동창회장 육길원과의 반가운 회동
2010.01.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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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18대 회장을 지낸 우리 홈페이지 창설 공로자 박희서 원장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미주 동창회장 선우정수의 뒤를 이어 금년에 동창회장을 맡은 육길원이 이번에 귀국했으니
회식이라도 같이 하자는 제의였습니다.
8일 저녁 7시에 조선호텔 지하 뷔페 아리아에서 해 육길원, 박희서, 김유진, 김영은, 이문구
이렇게 다섯 명의 동창 친구들이 모여 반가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조카(여동생의 따님) 결혼식 때문에 일시 귀국한 육길원은 곧바로 미국에 돌아간다 합니다.
촌놈은 명색이 부회장이라 이런 자리에 초대를 받았으니 자리를 마련해 준 박희서 회장에게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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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경
2010.01.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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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제
2010.01.09 11:54
서울 영천에 현저동 살던 육길원~~
영천서 전차를 타면 매일 만나다 싶이 하던 친구인데...
신문 기자하며 미국 건너 가서 만나기 힘든 친구 였습니다.
매조가 만나고 싶어도 원.. 내 몸이 불편하니.... ^^ -
권오경
2010.01.09 11:54
매조님 말씀들으니 생각나네요.
잠시 다니러 갔을 때 기사를 보곤 했지요..미국서 발행되는 한국일보던가? 중앙일보던가?에서 글 써내신거 봤어요.
'아주 큰 일 하시는 분' ? -
김동연
2010.01.09 11:54
한국일보 시카고 지부라고 기억하고 있는데요.
나도 우연한 기회에 육길원씨를 만난적이 있어요.
<이달의책>이라는 이름으로 독서클럽을 운영하고 있을때
누구의 소개로 찾아오셨더군요. -
최경희
2010.01.09 11:54
50주년 여행때 아침 일찍 일어나 뚝방을 거닐때
우연히 만나 거니며 이야기 한적있는 동문 ..
조카 결혼식에 오셨군요.반갑습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가끔씩 소식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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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길원님을 이수임 부고교장 퇴임식장,의자에서 기다리는 동안 얼른 아는 척을 했답니다. 반갑다고. 미국서 책을 읽은 적 있기에.
아 그러세요? 어느책인데요? "한민족은 어디에?~~민족" 더듬더듬...(못 외워서..)
가방을 꺼내 얼른 책을 한권 보이시며, 이거요? 네 맞아요 그 책. 금방 싸인 쓱쓱~써 주시기에 고맙게 얼른 내 가방에.
그런데 어디서 보셨어요?
네 미국도서관이요.
미국도서관요? 어딘데요?
Howard County Library /ElicottCity/볼티모아 근처/.
아 그래요? 거기에 제 책이 있어요?
네, 한국 서적이 있는 칸에 있어요. 참 자랑스러웠어요. 그 책에 사진도 있어 기억합니다.
지금 책장에서 꺼내왔어요. 제목이 "한민족은 어디에 사나 한민족"
작년 50주년 남도여행도 오셨지요? 건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