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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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의 방학일기
2010.01.11 00:05
망내손녀 인하가 제주에서 놀던 모습
몇 컷을 심심풀이로 엮어 보았습니다.
사진이 좋지 않으니까 window movie maker로
슬슬 돌려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댓글 28
-
김인
2010.01.11 00:05
-
김동연
2010.01.11 00:05
촛점이 잘 안맞은 사진도 슬슬
돌려서 안맞는 줄 알 것 같아서요.ㅎ.ㅎ.
여름에 한번 겨울에 한번 외갓집에 오는 것이
아이들의 즐거움입니다, 아직은. -
하기용
2010.01.11 00:05
* 2 泊 3日간의 인하의 방학일기
어느 TV 에 나오는 동화를 읽는 것과 같이 멋이 있습니다. ( 석란가족 브라보 ! ) -
김동연
2010.01.11 00:05
인하는 4박5일을 있다가 갔어요.
그집은 1월 4일에 온 폭설때문에 서울을
못가고 그 다음날 올라갔어요. -
이문구
2010.01.11 00:05
할머니 댁 정원이나 바깥 주변 모두가 공원이니
귀여운 인하는 너무나도 즐거웠겠습니다.
인하보다 더 즐거워하는 어른들이 더 귀엽게(?) 보입니다. -
김동연
2010.01.11 00:05
역시 가족들이 만나는 것이 제일 큰 즐거움이겠지요.
어울려 돌아 다니니까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었어요. -
김승자
2010.01.11 00:05
해마다 세배받는 재미도 쏠쏠하겠다. 세배돈 많이 나갔겠고.
인하가 외할머니 많이 닮았네.
차분하게 사진 모델이 되어 준걸 보니 참 조신하구나.
즐거운 설 모임이 단락하고 정겨워서 부럽구나.
우리는 전화로 세배하고 말로 세뱃돈 떼운단다. ㅎ ㅎ -
김동연
2010.01.11 00:05
카메라앞에서 항상 이상한 몸짓을 하고
반항하더니 이번에는 몇 번 가만있어 주었어.
초등학교 1학년인데 어리광이 너무 많아.
나는 그래도 3명 밖에 아니니까 괜찮지만
너는 손주가 많아서 세배돈이 많이 나가겠다. -
임효제
2010.01.11 00:05
아유~
귀여버라..
'인하'가 먼저 번 방학 중에 다녀 간 듯 싶으네요.
나이가 드실 수록 손녀나 어린이들이 더 예쁘지요..?
인간의 기본이 겠지요. ^^* -
김동연
2010.01.11 00:05
제일 어린 놈이 더 귀엽지요.
큰놈들은 이제 징그러운 단계입니다. -
전준영
2010.01.11 00:05
손녀가 다 컷내요 할버니 할아버지께 예쁘게도 세배하는군요. 항상 건강들 하기 바란 답니다. -
김동연
2010.01.11 00:05
감사합니다.
전준영님도 예쁜 손녀가 있지요?
설에 세배 받으시겠네요.
우리는 항상 양력설에 세배한답니다.
음력설에는 딸들이 시댁에 가야하니까요. -
김숙자
2010.01.11 00:05
동연아,인하 이름도 차분하고 예쁘네 금메달이다
네 마음에 항상 품고 살겠다 손녀없는 나는
네가 항상 부러워. -
김동연
2010.01.11 00:05
손녀가 없니? 몰랐어.
아들만 있는 건 알았지만
손녀가 없는 줄은 몰랐네.
그러면 자랑하지말 걸 그랬지...ㅎ.ㅎ. -
권오경
2010.01.11 00:05
귀엽게 생긴 손녀가 할머니의 모델이 되어주었구나. 신통도 하지..외할머니 닮았어, 그지?
새해 세배로 덕담을 주고 받고~짜잔~,
올해도 거뜬히~!! -
김동연
2010.01.11 00:05
나보다 나아야지.
그런데 너무 어리광을 부려서 걱정이 된단다.
어미가 직장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런가...
오경아, 추위에 몸 조심해, 넘어지지 말고. -
오세윤
2010.01.11 00:05
보기 좋~습니다.
품에서 어리광부릴 햇수가 아직은 한 3년 남았을테니
한껏 받아주시구려.
누가 그러데요. 좀 더 크면 해주고파도 눈높이가 달라져 맞추기도 힘들대요. 가치기준이 달라진다죠.
한가지라도 더 해주는 기쁨 만끽하세요. 할머니사랑이 가슴바닥에 마법 양탄자로 기억되게요.
참 귀엽네요. 새해 가내 두루 건강하시고요. -
김동연
2010.01.11 00:05
감사합니다.
해마다 몰라보게 달라지니 내년에는
점잖아 지겠지요.
내가 기억하는 우리외할머니처럼
나도 그렇게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담여님 새해에도 좋은 소식 많이 들려주세요. -
김영은
2010.01.11 00:05
할머니가 가꿔 놓은 제주 자락에서 귀염둥이 인하가 맘꼇 재롱을 피웠구나.
할머니를 빼 닮은 막내,아주 예쁘네.
자식들을 만나고 손주를 보는 즐거움, 이 보다 더 큰 기쁨이 이 있겠어!! -
김동연
2010.01.11 00:05
올해는 너한테 바쁜 해로 정신이 없겠구나
회의하는 모습보니까 모든일이 잘 될 것 같았어.
행운이 함께 하기를 빌어. -
한순자
2010.01.11 00:05
밝고 명랑한 음악이 방안을 가득 메우는구나.
마음이 아주 밝아지는 것 같은 느낌을 느낀다.
너의 마음을 보는 것 같네. 너의 마음이 항상
이렇게 밝고 명랑할 것 같이 느껴진다. -
김동연
2010.01.11 00:05
명랑하려고 노력한단다.
우울하면 일부러 명랑한 곡을 듣고
아무일도 하고 싶지 않을때도
억지로 일어나서 움직여 보는거야.
다시 말하면 모범생 할머니지..ㅎ.ㅎ.
어쩌니 살아있으려면 그렇게 해야지... -
민완기
2010.01.11 00:05
조부모와 손주들이 저렇게 다정하고 화목하면
6복같은건 절대로 생각조차 없을 것입니다. 축하 ! -
김동연
2010.01.11 00:05
다들 그렇게 살지 않나요?
난 단지 공개할 뿐이지요.
심심풀이 방법으로 괜찮은 것 같아서요.
어쨌던 감사합니다. -
박성순
2010.01.11 00:05
김동연 할머님!!
귀여운 귀염둥이들에게
유연한 스포츠댄스 한 번 시연하시지 않으셨습니까?
...하시면서 "난 이런 할머니야...어디가서든지 자랑해도 돼"...
건강미 뽑내셔도 되실걸요.. -
김동연
2010.01.11 00:05
딸들은 알지만 손녀들은 아는지 모르겠네요.
파트너가 없어서 보여 줄 기회가 없었어요.
기록으로 남겨두었으니 걔네들이 커서 보면 웃겠지요.
괴짜 할머니였다고 기억해주어도 좋겠어요. -
채송화
2010.01.11 00:05
인하의 방학일기라 하셔서
인하가 쓴걸로알고 열어보니
최첨단에 우뚝 서 계신 할머니께서
만드신 것인데
이담에까지 두고 두고 즐겨 볼 기록사진이네요 .
참 좋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
김동연
2010.01.11 00:05
그저 가볍게 있는 사진 가지고 엮은겁니다.
너무 대단한 의미를 두지 마세요, 채송화씨.
슬쩍 손녀 자랑한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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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 받으며 다복한 노년의 가정 위에 더 많은 축복과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랍니다.
아하! 사진이 신통찬을 땐 슬적 슬적 돌려서 보이는 방법도 보여주시네요.
그런데 사진 돌리지 않아도 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