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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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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408)

2010.04.28 09:31

김세환 조회 수:49









         



         


         


         


         


         


         


         


         


         

        4 26일 오늘은 2시간 가볍게 걷고 Deep Cove 바다 가에서 불고기


        파티를 하는 날이다. 왕 언니가 50명 분 불고기를 맛 잇게 무쳐와 오늘 참가한 30명이 몇 달 안 먹은 소 고기를 한꺼번에 포식하다.


 


넓은 자연에서 놀고 맛 잇는 음식을 배불리 먹으니 세상에 무엇이


부럽겠는가? 나는 아침 눈 뜨면 집에서 문 열고 밖으로 나와 하늘을


보고 맑은 공기를 깊이 들여 마실 때가 제일 좋다.


 


밀폐된 공간에서 나오면 온 우주가 내 집이 되는 것이다. 몇 십억 되는 비싼 콘도나 대궐 같은 주택에 사는 것을 부러워하지만 그것이 아무 리 고급스러워도 다 인조로 된 닫쳐진 공간일 뿐 자연 속에서 하늘을 천장삼고 땅 위에 누워 밤잠을 자고 깨여 마시는 그 신선한 공기를 따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산이나 바다 가에서 캠핑을 생각하며 캠핑 가는 그 날


을 기다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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