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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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필의 신년음악회
2010.01.11 14:04
연주곡 : 요한 슈트라우스 1세 <라데츠키 행진곡 Radetzky March>
연주 : 빈필하모닉, 지휘 조르주 프레트르
노벨문학상 수상자, 칸느영화제 여우주연상, 아카데미시상식 사회자 등
매년 1명씩 탄생하면서도
늘 주인공 자리가 궁금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빈신년음악회 지휘자도 그 중 하나가 아닐까요.
올해는 프랑스의 신사이자 백전노장인 조르주 프레트르가
2008년에 이어 다시 한번 영광의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여유 있고 우아하게 흐르는 그의 손동작 지휘를 보고 있노라면
올 한해 우리 인생도 다뉴브강 물결처럼 잘 흘러갈 것이란
희망이 생깁니다.
여러분, 2010년 1월입니다.
올 한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댓글 11
-
신승애
2010.01.11 14:04
-
신승애
2010.01.11 14:04
사진의 맨 아래 오른쪽에서 두번째의 네모를 클릭하면
화면이 커집니다. 확대하여 보시면 감동이 더 커집니다. -
김세환
2010.01.11 14:04
신교수 겨울 봄 여름 가을 변하는 기절이 신년 음악회
소리처럼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 줌니다.
붉게물든 해질녁 하늘처럼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황금기에 가고싶은곳 훨훨 찾아 다니십시요.
신교수 아름다운 음율따라 만족하게 사는
신교수였으면 좋겠음니다. 사랑해요. -
권오경
2010.01.11 14:04
어? 승애야 지금은 이미 도착하고도 한참 되겠네? 재밌게 느긋한 시간 즐기다 오기를..
음악을 좀 있다가 들어야겠네..
인사회 갈 짐 싸 놨슈. ㅎㅎ.. -
오세윤
2010.01.11 14:04
매해, 신년음악회를 기다리던 날들이 있었지요.
근래엔 한참을 지나서야 연주가 있었구나, 하고 뒤늦게 듣고는 합니다.
나이든 탓이겠지요.
가슴으론 절절하게 지휘를 하면서도
리드는 커녕 곡의 흐름도 따라잡지 못하는 프레뜨르의 몸놀림이 서글퍼지는 실황입니다. -요 맹물이 뭘 안답시고 -
세상은 이제 젊은이들에게 내어주고 우린 그저 무대 뒷전으로 물러나 여름용이랑이나 마주앉아 막걸리나 마실 나인 가 봅니다.
모처럼 인사회에서 뵐까했더니!
괌 잘 다녀오시고요. -
민완기
2010.01.11 14:04
서울에 오실때까지의 고독을 우리는 용감히
감내하렵니다. 건강히 다녀오십시오. 감사. -
김영은
2010.01.11 14:04
선물로 받은 비엔나 필의 "라데츠키행진곡" 신나게 들을려는데,
또 음악이 멍텅구리네.
승애야, 훨훨 잘- 날아 다니는구나. 많이 담고와... -
하기용
2010.01.11 14:04
* 비엔나 교향악단의 지휘자
조르주 프레드르의 멋진 모습이 더 감동적입니다. -
임효제
2010.01.11 14:04
'조르주 프레트르'의 영광의 연임 같이...
신교수님의 행복도 금년에 연임~ 연연임~ 하시며,
즐거운 꽘 여행이 되세요. ^^ -
김재자
2010.01.11 14:04
신년음악회선물 즐겁게.고맙게,
네 마음을 읽고 본단다.
여행 건강하게 잘~다녀와 -
김숙자
2010.01.11 14:04
전통적인 맥을 이어 오면서 신년 음악회를 여는
비엔나 필 연주 너무 멋지다 로린 마젤의 지휘로
연주한 때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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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선물로 드리고 갑니다. 많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잘 다녀오겠읍니다.
토요일에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