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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빌라 에스쿠데로라는 관광지에서


따알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스프렌디도 골프장에서



마닐라 공항에서

70여년만에 기록적인 눈소식과 강추위로 온통 뉴스가 도배하는걸 보면서
여기로 와서 살게 된게 얼마나 나에겐 다행인지 새삼 남편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매년 막내부부가 신정 휴가를 이곳에 와서 우리와 함께 보내고 돌아갔답니다.
아직 아이가 없어 홀가분한 젊은 애들이라 이번에도 일주일을 있었는데
가까이에 가 볼만한 관광지를 우리도 안 가보고 있다가 아이들이 오는 기회에
같이 가서 즐겁게 지냈답니다.

돌아가자 마자 눈과 추위로 이곳 생각이 간절하다는 전화를 받았답니다.
마침 아이들이 와 있는 일주일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우리도 고마웠지요.

요즘 환율도 어느정도 안정이 되고 해선지 부쩍 한국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우리도 내일 모래부터 집짓는 일이 시작됩니다.
아마도 여름 7월 말쯤엔 완공될 예정인가 봐요.
새해엔 친구들 모두 더 건강하고 활기찬 한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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