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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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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 히사시 감독
와타베 아츠로, 서정뢰, 동결, 진백림
로맨스,멜로,드라마/ 일본, 중국/ 94분
(낙원상가)허리우드 클래식에서만 상영:1/7~13일, 18:30,20:30

이무라 자동차의 전도 유망한 개발자 하야세는 사랑했던 연인의 배신으로
지울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안은 채 상하이로 발령을 받는다.
삶의 전부였던 사랑을 잃고 무의미하게만 느껴지는 삶을 포기하려던 그를
머물고 있던 호텔의 직원인 아민이 구해낸다. 아민과의 만남을 통해 하야세는 변화하기
시작하고, 낯선 곳으로만 느껴졌던 상하이에서의 나날들이 친근하게 다가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민은 하야세에게 말할 수 없었던 비밀을 안고 있는데...
낯선 나라, 낯선 사람들 속에서 찾아낸 단 하나의 사랑을 지키기 위한 그의 눈물겨운 순애보가 시작된다.





















(동영상이 아직없네요.)

 


눈부신 발전을 보이고 있는 상하이(上海)를 무대로 국경을 초월한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러브스토리. 근대의 고풍스러운 건물과 전원풍경이 어우러지는 속에서
중국과 일본의 실력파 배우들이 언어를 뛰어넘어 사랑의 이야기를 엮어간다.
과거의 상처 때문에 괴로워하는 남자와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하는 여자가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이 섬세하게 묘사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하야세(早瀨)를 연기한 와타베 아츠로(渡部篤郞)는 절제된 연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자신의 병 때문에 소극적인 언니 밍(ミン)과 자유분방한 여동생 링(リン)을 연기한
두 중국 여배우 역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주옥같은 러브송을 발표해 폭넓은 연령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오다 카즈마사(小田和正)가
주제가를 담당했다. 그의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는 작품의 깊이를 보다 깊게 하고 있다.


기라기라(キラキラ) - 오다 카즈마사 



이영화 음악이 아니고 이 아저씨가 어떤음성으로 노래하나 하고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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