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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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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341)

2010.01.07 23:17

김세환 조회 수:63









         



         


         


         


         


         


         


         


         

        16일 오랜만에 해 빛이 밝다. 26명이 눈 산을 가다. 코로 들어오는 공기가 차고 깨끗해 몸이 상쾌하다. 모두가 가슴이 확 터지고 기쁨이 가득 치다.


         


우리가 누구를 좋아하게 되면 그를 늘 생각하게 되고 그 생각은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여 그를 가보게 되거나 전화를 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


생각은 마음을 낳고 마음은 행동을 통해 현실을 만들고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부정적으로 주위를 보면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미움과 두려움,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게 하여 파괴적인 행동이 나타나게 된다.  반면에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면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믿음과 사랑의 마음이 생겨 생산적인 행동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마음이라는 무서운 힘을 지닌 폭탄을 가지고 다닌다. 마음이라는 힘이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면 우리는 그 마음의 힘을 건강, 사랑 같은 생산적인 것에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그 힘을 증오, 복수 같은 파괴적인데 쓰면 가공할 불행을 가져오는 것이다.


 


911사태는 알케다 신봉자들이 자기 몸을 폭파시켜 저지른 일이고 복수나 원한 같은 부정적 마음에서 나온 행동인 것이다. 반면 오래 전 소 500마리를 끌고 휴전선을 넘어 이북에 간 정주영 회장은 반목과 원수관계에 화해와 포용을 가져오려는 긍정적인 마음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행동을 보여 준 것이다.


 


이처럼 우리 안에는 마음이라는 무서운 무기가 있다. 마음속에 간절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것을 달성하려는 행동을 통해 자기가 바라든 것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여 있다. 그것을 믿으면 세상에 무슨 걱정이 있겠는가?


우리는 우리 각자가 가지고 있는 마음이라는 무서운 힘을 건강, 사랑, 평화, 친절 같은 생산적인 일에 사용하여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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