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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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301) / 금년에도
2010.01.03 17:13
지난해 "주거니 받거니"를 아껴주심에 한없는 고마움을 드리며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2002년 신년음악회 피날레 연주곡 /Johann Strauss Sr 의Radetzky March
Seiji Ozawa Cond
로 다시 시작 합니다
* 잠간 의 시간을 내어 *
이 음악을 들으며 또 난 참 좋은 학교에서 좋은 스승님을 만나 더할수 없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자람을 감사히 생각 합니다
무엇보다 그 힘든 전쟁과 잿더미 속에서 먹고 살기 힘든 환경에서도
Brass Band를 운영하며 월요일 조회때 마다 들려주든 여러 음악들을
아직 도 간간이 기억하며 들어본 음악으로 할수 있었든것 다시한번
고인이 되신 김영훈 최창규 이종림 교장님들의 慧 眼에 감사들이며 명복을 비옵니다
댓글 15
-
윤여순
2010.01.03 17:13
-
이문구
2010.01.03 17:13
"주거니 받거니?"
받기만 한 것 같은데...
대전 유등천의 추억이 새롭구려.
새해의 꾸준할 활동도 기대하리다. -
김숙자
2010.01.03 17:13
로린 마젤의 지휘로 비엔나 필의
신년 음악회 연주가 생각납니다
요한스트라우스 왈츠 라데스키 행진곡
모두 박수를 치면서 신년맞이 연주에
동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김동연
2010.01.03 17:13
힘찬 라데스키 행진곡에 발맞추고 있습니다.
손벽은 칠 수 없네요. 글을 써야하니까...ㅎ.ㅎ.
유등천의 아름다운 백조들도 발장단을 맞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해의 희망이 보이는군요. -
성기호
2010.01.03 17:13
61년전, 지금보다 훨씬 한적했던 을지로 5가. 등교때가 눈에 서~ㄴ하며
꽃다운 시절의 아련한 추억에 젖어 봅니다.
이 많은 새들이 유등천에? 그곳으로 출사 한번 안내 하시요. -
오세윤
2010.01.03 17:13
주거니 하곤, 받아도 그만 안 받아도 좋고로 2009년을 보낸 우리 진정한 회장님.
날이 갈수록 더 트여가는 그 모습 보기 좋수다레.
참새가 곁에 와 깝짝대도 싱그레 웃으며 바라보는 그 여유는
어디에서 기인하는거요.
황새를 즐겨 앵글에 담는 뜻을 이제야 알만 합니다.
서로 건강합시다그려. -
황영자
2010.01.03 17:13
맞습니다 회장님
우리들은 참으로 어려운 시절에 태어났으나
좋은 학교에 입학할 수 있어
훌륭한 스승님들밑에서 좋은 교육을 받았다는것 평생 잊지않고 살아왔습니다.
이렇게 좋은 홈피를 만들어 꾸준히 이어가며
주거니 받거니, 금요음악회등등을 좋은 사진과 함께 올려 주시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말 그리운 선생님들입니다.
우리가 부중부고를 입학할때 늘 근엄한 모습으로 우리들을 맞아주시던 김영훈 교장선생님
우리엄마가 제일좋아하셨는데.
어이 회장님땜에 엄마생각까지 나게 하시네.
우리 항상 좋은 선생님으로부터 교육받은 것을 생각하며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아침조회때마다 듣던 행진곡 너무 좋습니다. -
김승자
2010.01.03 17:13
새해를 고무적인 아침 조회 행진곡으로 시작하시는군요.
(Radetzky March로보다 부고 조회 음악으로 기억합니다.)
취주악부, 지금 생각해도 감탄하게 됩니다.
취주악부 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을 연승하여 자랑스럽던 그 분위기,
지금도 그 전통이 계속되고 있기를 바랍니다. -
박성순
2010.01.03 17:13
김회장님 말씀데로 우린 좋은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감사해야지요.
Brass Band 구성이 취주악대지 오케스트라 못지않는 힘이 있었지요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천국과지옥>이던가요 경연대회 나가기전
강당에서 시연을 했지요...크라리넷의 고운 음이 그리 좋은줄 그 전엔 몰랐습니다.
감미로운 음율이 강당을 메웠던 기억....우린 그런 학교 문화틀에서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다시 을지로 5가의 정감을 느낌니다.
감사 -
민완기
2010.01.03 17:13
부고는 대학진학율이 높기로 정평이 나있었고 따라서
여어,수학등의 과목만 잘 가르치는 학교로 오해를 받을만
했지만, 수영 ,럭비,유도,취주악등 으로 전국 일등의 영예를
누리고 있었기에 전인교육의 모범학교로도 손색이 없었다고
봅니다.당시의 우리 은사님들의 혜안이 존경스럽습니다.
더우기 지겨운 일상생활과 찌든 가난때문에 때묻은 검은 교복
입고 등교한후 그래도 라데즈키 마치를 들으면 속이 훤히
트이든 기억이 납니다.김영종회장님께 감사. -
김영은
2010.01.03 17:13
신년 "금요음악회"의 요한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감사합니다.
경쾌한 음악 들으면서 신나게 한해를 시작 하겠습니다. -
박일선
2010.01.03 17:13
지금 중고교 학생들은
질적인 면에서는 우리 같이 좋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
하기용
2010.01.03 17:13
* 주거니 / 받거니 프로그램이
언제나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어 늘 감사 해요 ....... ( 브라보 ! ) -
김재자
2010.01.03 17:13
신년맞이 즐겁네요.
금년에도 신나는 일들이 많었슴 좋겠다.
역시 우리 11회는 최고야!!!
그때 그 시절의 추억들을 생각하면-
입가엔 절로 미소가...
절로 함께 동석한기분이네.감사. -
최경희
2010.01.03 17:13
고등학교 때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여유있고 ,멋이 풍기는 친구여!!
경인년에도 더 즐거움과 기쁨을 나누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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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들어보던 음악 같네요.
새 사진이 참 좋습니다.
신년엔 더욱 건강하시고 많은 복운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