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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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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300) / 2009를 보냅니다

같이 이야기들이나 하자며 열은
"주거니 받거니"도 벌써 300 회를 맞었습니다
감사함을 드리며 내년도엔 더 많은 친구들이 참여 하고
더 많은 말들을 기대하며 호두까기로 마감을 합니다



호두는 까야 맛을 알수 있듯이 내년엔 더 많은 친구들이 입을 열기를 기대하면서 .....
주거니 받거니는 내년에 다시 뵙기를 기약 합니다





몇년전에 11 회 여행시에 들렀든 고창 읍성을 다시 가보았다



Pyotr Ilich Tchaikovskii / Ballet Suite'The Nutcracker' Op.71


발레음악 <호두까기 인형> 작품 71

독일의 낭만파 작가인 호프만이 쓴 동화 "호두까기 인형"을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2막 3장으로 각색해서 대본을 만들었고,
여기에 차이코프스키가 곡을 붙여 발레곡으로 만든 작품이다.>





악곡의 구성

제1곡 : 작은 서곡 콘트라 베이스와 첼로와 같은 저음 현악기는 제외된 자그마한 서곡으로 바이올린의 멜로디가 동화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



제2곡 : 행진곡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이 행진의 시작을 알리면 크리스마스 파티가 한창인 홀을 향해 어린이들의 행진이 시작된다. 제1, 제2 바이올린의 멜로디를 따라 마구 좋아 날뛰는 천진난만한 개구장이들의 모습이 보이는 듯하다.




제3곡 : 사탕요정의 춤 발레 전곡에서는 여기서부터가 2막이다. 마리와 왕자는 작은 배에 실려 과자왕국으로 향한다. 이들은 별사탕요정의 환영을 받는다. 이 별사탕의 요정을 묘사한 첼레스타의 카랑카랑하면서도 섬세하고 부드러운 음색은 이 곡을 더욱 빛나게 하였다.



제4곡 : 트레파크 트레파크란 러시아 농민들이 즐겁게 추는 민속무용으로 아주 격렬한 춤이다. 이 곡에서는 제 2바이올린의 연주로 4번씩이나 되풀이되어 나온다.





제5곡 : 아라비아의 춤 트레파크와는 대조적으로 나른한 아라비아 지역의 정서를 물씬 풍기는 곡으로 원주민의 북소리처럼 울리는 리듬을 타고 잉글리쉬 호른과 크라리넷의 선율이 아련히 흐른다. 이에 이어서 약음기를 낀 바이올린이 향수에 잠긴 멜로디를 붙여 곡은 아주 약하게 끊어질 듯이 맺음을 한다. (악보에는 P표시가 5개나 있다.) 이 곡은 커피의 맛을 묘사한 것이라고 한다.



제6곡 : 중국의 춤 왕자는 마리에게 이번에는 중국의 차를 권하고 있다.(러시아는 이때에 중국에서 차를 수입하고 있었다.) 마치 주전자에서 펄펄 끊는 차를 따르듯이 단조롭고 묵직한 파곳과 콘트라베이스의 리듬을 타고 플루트가 호르륵 호르륵 따라간다.



제7곡 : 갈잎 피리의 춤 장난감 피리를 모방한 것으로 세 자루의 플루트가 산뜻한 3중주를 현악기의 반주로 연주한다. 중간 부분에서 이들 풀루트는 잠시 쉬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3중주를 되풀이하고 곡을 맺는다.




 



Moderate assai 중간 빠르게, 라장조, 2/4박자. 갈대로 만든 장난감 피리의 춤이다. 빠르고 2박자의 춤, 작은 요술피리가 경쾌하면서 가볍게 춤을 춘다. 여기에서는 플루트가 장난감 피리를 대신하는데 낮은 현악기의 피치카토 위에 플루트 3중주가 뛰어 도는 것 같은 가락을 내고 이어 트럼펫이 화려하게 행진곡풍의 느낌을 내며, 다시 플루트 3중주의 뛰어 도는 것 같은 곡조로 마친다. 밝고 경쾌하며 해학적인 곡이다.

제8곡 : 꽃의 왈츠 발레에서도 전원이 모두 등장하는 마침곡으로 되어 있으며 웅장한 d장조이다. 악기수도 점점 불어나는데 현악기의 리듬을 밀치고 우렁차게 퍼지는 힘찬 호른 군의 음은 매우 인상적이다.



Waltz of the Flowers 또는 Valse des fleurs 모음곡 제3악장의 <꽃의 왈츠>는 별사탕의 요정의 시녀들이 추는 장면이다


자그마한 성이 읍내에 있어서 지나치기 쉬운 곳이나 일부러 찻았다
전체적으로 성곽이 주는 차분함이 마음에 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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