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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변 따라서 가는 벗꽃나무 길

2009.04.11 12:25

김인 조회 수:198


아래 사진은 섬진강을 따라 내려 가면서 찍은 강변의 벗꽃길이다. 


섬진강 건너편은 남도땅 전라남도, 뻐스를 타고 가는  이쪽은  남도땅 경상남도.


 마침 때가 4월 5일 식목일 일요일 이라서 경상도와 전라도가 만난다는 화계장터를 지나가는데


 버스가 가다 서다  많은 시간을 지체했다.  차창 밖으로 찍은 벗꽃길 사진이 선명치가 않아서 다소 유감이다.


 


1.  남도에 핀 4월의 벗꽃



 

2.  만개한 벗꽃이 산 허리를 둘러 피어 오르는 구름 띄 같다.


 

3. 강줄기 너머 저쪽은 전라도 다. 

 


 

4.  섬진강 물은 우리나라 하천 중에서 가장 깨끗한 물이라고 한다.



 

 구비구비 감돌며 흐르는 섬진강은 더없이 아름답다.  벗꽃이 피기전에는 산록에 가꾼 매화가 3월 중순에 만개한다. 조금더 내려가면 박경리 '토지'의 평사리 땅이고, 조금 아래 강건너 다압면 에는 '매화마을'이 있다.  강변 하류 모래 무치에서는 만조때 섬진강 재첩 잡이 고장이다 (여기서 그만 밧데리가 나가  섬진강 하류의 풍광을 더 잡을 수 없는게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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