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의 병세가 회복되어 가는 과정을 알려주어 반갑습니다.
의지가 강한 친구이니 정신력으로 이겨내리라 기대합니다.
9년 전 보여주었던 놀라운 치유가 새로운 기적으로
다시 부활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우야 어서 일어나 걸어라.
그리고 크게 소리를 쳐라.

"나는 너희를 사랑하는 건강한 친구다."

라고 말야!

* 이상혁 군 , 아빠 땜에 걱정이 많겠네 -
메일을 보내 주어 고마운데 어머니가 걱정된다.

이상혁군
효자이군.

9년 전에 쓸어 졌던 사람이 9년동안 건강한 사람과 같이 생활 했다면
앞으로도 충분히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믿어요.

이상혁군 난 사람은 믿는대로 모든 것이 이루워 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대우 친구도 틀림없이 회복 될 것이며
의지가 강하니 어떤 병마도 이길 것입니다.

이대우 동창은 훌륭한 아드님 때문에 아주 행복 할 것입니다. 아드님 편지를 보니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결혼식 때 따님도 보니까 인상도 좋고 사위도 좋아 보였고,
부인도 옆에서 간호를 해주니 그만큼 행복한 처지에 있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위에 성모님이 옆에서 지켜 주시니 보는 사람 마음에도 퍽 위로가 됩니다.
이렇게 모든 상황을 잘 전해주는 하박에게도 감사히 생각 합니다.

아드님이 댓글도 재미있고 시원하게 잘 쓰시네요.
지금도 그렇게 회복이 빠르시니 곧 좋아지실 것 같습니다.
더우기 부인과 효자 아드님이 극진히 돌보시니 더 빨리 회복되실 것 같습니다.
멀리서 쾌유를 빌겠습니다.

아버님의 친구분들에게 이렇게 마음을 전하니 참 고맙군요.
우리도 모두 상혁이네 가족처럼 아버님의 회복을 기다립니다.
성탄절에 좋은 일이 있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