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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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도 팥죽 먹었다네
2009.12.24 09:41
오늘 집사람 따라서 이곳에 있는 한국 슈퍼에 갔더니,
단팥죽을 라면같이 만들어서 파는 것이 있어서 사다 먹었다네.
비록 마이크로웨이브에 데워 먹는 단팟죽이지만 맛있게 먹었네.
참 편한 세상이야.
댓글 7
-
김숙자
2009.12.24 09:41
-
김동연
2009.12.24 09:41
축하합니다.
박일선님이 단팥죽 먹고 싶다고 해서
안됐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
연흥숙
2009.12.24 09:41
박일선씨 미국에서도 동지팥죽을 기다리는군요.
난 5000원을 주고 팥을 샀는데 거기선 단팥죽이
$3.99이군요. 칼로리까지 명시되어 있고 그림이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맛있게 드셨다니 내 마음도 좋네요. 일선씨 인기
가 많으시네요. 일선씨가 팥죽을 드셨다는데
여학생 3명이 또르르 좋아하니까요. ㅎㅎㅎ...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최경희
2009.12.24 09:41
우리도 옆집 친구가 보내와 두식구 맛있게 먹었는데 이렇게 파는것도 있군요 ???
마켓에서 눈여겨 봐야겠네요 .
오늘은 즐거운 성탄절입니다 .
새해엔 더욱 건강하셔서 우리들에게 맑고 밝은 맘을 넣어주세요 기대합니다. -
박일선
2009.12.24 09:41
세 개를 샀는데 다른 식구들은 모두 안 먹는다고 해서
모두 제 차지가 되었습니다.
어제 한 개 시식을 했는데,
제 입에는 너무 달고 역시 금방 만든 것 만큼 맛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 입이 좀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 나머지 다 먹을 생각입니다.
즐거운 연말 연시 보내시기 바랍니다. -
전준영
2009.12.24 09:41
박 여행가 팥죽을 들었으니 기를 받아 여행을 해도 피로 하지 않을 걸세, 나는 손자들에게 덕담을 들려 주며 쇼핑도 하고 크리스마스이브를 그런데로 뜻있게 보넸다네. 미국은 눈이 와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겠지 손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라면서...조의열 동창에게 카드보내니 답장도 왔다네 덕분에 친구 찾아 재미있게 대화 한다네. 그럼 All I want for Merry Christmas is you. -
박일선
2009.12.24 09:41
초등학교 동창을 찾아서 얼마나 좋은가?
기분 이해하겠네.
나도 작년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4년을 다녔던
서대문 국민학교 동창 한 명을 찾았다네.
얼마나 기뻤던지.
단 하나밖에 없는 초등학교 동창인데,
캐나다 토론토에 살면서,
한국에 사는 외동딸을 (배우 최민수 부인) 보러,
가끔 서울에 와서 기회가 되면 만나본다네.
처남이 우리 동창 안대환이라네.
참 좁은 세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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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워서 먹는 음식 종류가
다양 합니다 동지 팥죽은 드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