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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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297) / 그리움 에
2009.12.23 10:22
요즘 몇일 무얼 햇드라
생각이 없다 / 24 일은 Christmas 인데 무얼 할까
벌써 오래전에 나하곤 상관 없는 축일이 되었는데 마음은 아직 안그런가 보다
아이들이나 보러 가야겟다 /더 자라면 .........
요즈음은 아이들 속에서 나를 보는지 보고 있으면 즐겁다
댓글 12
-
연흥숙
2009.12.23 10:22
-
김영길
2009.12.23 10:22
김형 오랫만이요 손자 손녀 귀엽고 자기 옛날 모습 보게 되니 자기 거울이라 할가
여하튼 반갑고 년말 년시에 건강하시고 새해에 좋은 꿈도 꾸시고 주거니 받거니도
일취월장 멋있게 발전되기를 바랍니다. -
임효제
2009.12.23 10:22
김영길 형!
정말 오래간만 입니다.
이제 건강도 양호하신 것 같아 반갑습니다.
이제 우리가 어느덧 최 고령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하 하 하 -
정해철
2009.12.23 10:22
이번 크리스마스에 나는 아랫것들 6명 대동하고 헨델의 메시아 들으러 교회 간다.
아랫것 4명은 어려운 스키 콘도 예약 됬다고 빠저 나갔다.
요즈음 아랫것들 중에 초딩생 이라도 사춘기에 접어들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해야 할아버지 팀에 들어옵니다.
파격적인 조건의 예) 1-놀러가서 아빠엄마를 완전제압하여 학교 이야기 전혀 안나오게 해야된다.
2-먹거리의 색갈 성분 가격에 상관없이 사줘야 된다.
3-나중에 친구들과 놀러다닐수 있게 경제적 도움을 줘라.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손자 부모를 늙은 할애비가 무순수로 이기나,
줄 돈도 없지만 줄려고 하면 할멈은 입을 옷 없다고 옆에서 잔소리하지, 재미 있는 세상이다. -
김영길
2009.12.23 10:22
정해철형 헨댈의 메시야 들으러 교회를 간다하니
색다른 풍경입니다.더구나 아이들 60%를 거느리고 말입니다.
지갑에 넉넉하게 준비하고 이번기회에 한턱 잘 쏘시어야 할 것같읍니다.
메시야 공연을 할 정도면 교회도 큰 교회가 아니면 못 할텐데
축복입니다. 성탄의 큰 기쁨과 새해의 만복이 그 가정에 넘치기를
바랍니다. -
김영종
2009.12.23 10:22
영길아 건강은 좋아졋니
누구랄것도 없이 한발 한발 조금은 앞서거니 아님 쫏아가거니 하며
같은 길들을 가고들 있구나
할수 있는한의 노력으로 좀은 늦추며 살아가자꾸나
내일은 케익이나 사서 할매랑 둘이 노나 먹을가 한다 ㅎㅎㅎ -
박성순
2009.12.23 10:22
김영길형!!
난 김형 생각만하면 우선 미안한 마음이 제일 먼저 드오.
미주여행길...미주회장으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함께
어울리지 못한 상황....덕분에 좋은 여행을 하였지요.
건강을 회복해 더욱 반갑기 그지없소이다.
종종 홈피를 통해 이야기 나누기로 합시다. -
정해철
2009.12.23 10:22
이제 막 교인이 되는 입구에 들어선 사람입니다.
그래도 자랑스럽게 교인이라고 말은 하지요.
영길이 글을 보면 짧은 글이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 글 읽기가 편하다.
즐거운 성탄과 복된 새해를 빔니다. -
황영자
2009.12.23 10:22
할머니가 나를 쳐다보던......
김영종씨의 글을 보며 왠지 찡한 마음이 드는군요.
이젠 우리가 그 나이가 됬다는 것이 실감이 전 안된답니다.
손자들 따라다니며 동영상 찍어 주고 사진 찍어 주는 이 할미를
이녀석들이 생각이나 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
김동연
2009.12.23 10:22
여기 들어오니 다정한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네요.
김영길님도 들어와 계시고...반갑습니다.
손자이야기 할매이야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나도 내일부터는 손자손녀들과 어울려 잘 지낼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성탄휴가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
채송화
2009.12.23 10:22
영종 오빠님 안녕 하셔요 ?
한 4년여전에는 글마다 사춘기 학생처럼 그리움에대한 글을 쓰셨고
가슴설에는 글에 더불어 고전음악은 또 얼마나 많이 들려주셨더랬지요.
숨어서 누군가를 그리는글을 쓰셔서 어찜이리도 낭만이
철철 넘쳐 흐르시나 했는데
언젠가부터 그런 글은 뚝딱 끊어지셨어요 .
오늘 글은 새로돋은 어린 싹들에 대한 글로
보는 저도 흐믓합니다 .
우리때는 애들 옷을 사면 아주큰것을 사서
팔도 걷어 잎히고 바지고 걷어올려 입히고 그랬지요
미남 손자의 커다란 옷에 풍성한 할머니의 마음이 들어있어
옛날 일이생각납니다.
안녕을 빕니다. -
김영종
2009.12.23 10:22
ㅎㅎ 이젠 늙었나 봅니다
아님 그리 보고 싶든 사람을 만낫나 봅니다
그리고 오늘의 나를 정확히 보게 되었는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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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들이 속샤츠 입고 춥지 말라고 그리고 빨리 크라고 큰 것을 준비하셨군요.
일주일 전에 큰 손녀가 "할머니 김치 정말 맛있어. 잘 먹을께"란 문자를 보냈어요.
금메달을 목에 달아 준 것 처럼 무척 기쁘면서 깊은 정을 느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