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일의 시작이다. 오늘도 아침 9시 반에 21명이 모여 눈산을 오르다. 눈산은 언제 가도 좋다.
순백의 세계, 한점의 티도 없이 그렇게 깨끗할수 있을가. 내 심신이 다 정화 된다. 더구나 하얗게
눈덮인 봉우리 위로 피여 나는 뭉게 구름을 보면 나는 그 파란하늘 더 깊이 무한대의 공간이
느껴진다. 나는 그 푸른하늘을 쳐다보기를 좋아한다.
나는 내가 바라는 꿈꾸는 세상이 나에게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그 세상에는 서로 생명까지도 기꺼이
줄수있는 사랑을 경험하는 것이다. "一切唯心造"나는 내 생명이 끝나기 전에 내가 꿈꾸는 세상을 내 마음속에서 찾고야 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