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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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회 송년모임의 이모저모
2009.12.14 23:46
인사회 송년모임에서 조용히 앉아 있던 두 관객을 소개합니다.
또 이렇게 열정적으로 하모니카를 불고있는 분도 있었지요.
댓글 17
-
김세환
2009.12.14 23:46
-
김동연
2009.12.14 23:46
지금 막 이발하고 온 매조님의 뒷모습과
그 뒤에 다소곳이 앉아서 노래를
듣고 있는 매조님의 민완 도우미입니다.
종종 만나서 저는 잘 아는 얼굴이지요. -
최경희
2009.12.14 23:46
박문태 동문님의 열정적인 하모니카 연주가
뒤쪽 이니만 더 눈길을 끈닙다.
언제 독주로 들려주세요. -
김동연
2009.12.14 23:46
박문태님은 언젠가 배경음악으로 내가 쿠쿠왈츠를 올렸을때
어렸을 적에 사모했던 여선생님이 생각나서 눈물이 난다고 하는
감동의 댓글을 올려주었던 적이 있어, 경희야.
글도 잘쓰고 하모니카도 잘부시네... -
하기용
2009.12.14 23:46
* 신문 논설만 기막히게 잘 쓰는 줄 알았는디 -
이렇게 하모니까를 잘 불 줄이야 .....
2005년도에 낙원상가에서 포스코 후배가 선물 한
돔보 하모니까를 가지고 갔다가 느닷없이 박문태에게
빼앗기고, 그의 연주를 듣고는 더 이상 내가 불 수가 없었다. ㅎ ㅎ -
김동연
2009.12.14 23:46
아 그 하모니카를 하기용님이 가지고 오셨군요.
하기용님은 실력발휘를 못해서 서운했겠어요. -
전준영
2009.12.14 23:46
하기용이 그려 온 5마리의 말 가면을 쓰고 합창하는 모습들이 압권이 었 답니다. 그래도 언제 추억에 남을 사진을 찍었군요. 즐거운 송년회 였 답니다. 박문태 박사가 드디어 학창 시절에 불든 하모니카 실력을 발휘해 주고 덕담을 해주니 고맙다네, 울산에 잘 내려 간 냐. 임효제 사부는 송년회에 참석하여 즐거웠다니 다행이다. 건강이 더욱 더 좋아지기를 기원한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 -
김동연
2009.12.14 23:46
신승애의 아이디어로 말가면을 쓴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했지만
화음은 별로 인기를 끌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피아노 앞으로 모두 모여서 노래 부른 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
황영자
2009.12.14 23:46
인사회 연말 모임이 참으로 재미있었나보다.
언제나 내가 참여하지 못하면 더 재미있게 보이는 것은 무슨 조화인가? -
김동연
2009.12.14 23:46
영자야, 다 그런거야.
멀리있는 잔디는 더 푸르게 보이고,
산너머에는 행복이 있어 보이고...
네가 참석한 모임은 내게 참 재미있어 보여. -
하기용
2009.12.14 23:46
* 황감독님, 금년 인사회 송년 모임은 여기 저기서 몰려 온
많은 친구들이 조용한 가운데 실시한 정말로 환상적인 시간이었습니다. -
박성순
2009.12.14 23:46
정상건강에 가까와 지려 노력하는 친구 임효제
대단한 의지라 보기 좋고
또 그 옆에서 오랜 시간 돌보아주는 분도 칭찬을
받아야만 되는 사람입니다.
보수만의 거래가 아니고 남을 돕는다는 의지가 마음속에
있다고 보아지니까요. -
김동연
2009.12.14 23:46
네 매조님이 정신적으로 많이 안정되신 것 같아요.
아마 명상을 열심히 해서 마인드 콘트롤이 잘 되시나 봐요.
그리고 유능한 도우미를 만난 것 같습니다. -
김숙자
2009.12.14 23:46
동연아 인사회 모습을 잘 찍어 올렸네
내가 덧글을 늦게 써서 올렸는데 다른 곳으로
올려졌는지 가물 가물 하구나. -
김동연
2009.12.14 23:46
요즘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것 누구나 마찬가지야.
신경쓰지 마, 숙자야.
서울 많이 춥지? 꼼짝말고 집에 있어. -
이기정
2009.12.14 23:46
그날 이선희의 노래 'J에게' 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 해주신 박문태씨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래전 미국 와이오밍의 산간 계곡에 울려퍼진 그 노래는 분명 커다란 감동이었겠지요.
지금 들어도 그 노래는 우리의 젊은 날을 생생하게 불러오지 않나요? -
김동연
2009.12.14 23:46
그날 그런 이야기를 주고 받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어서
아쉬웠어. 알콜의 힘으로 마음이 쪼끔 풀어지려다 말았지.
기정이 너 노래 부르는 모습을 잡아서 나는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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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임니다. 동연님 마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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