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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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325)
2009.12.07 14:58
어떤 사람이 여행중에 점토를 발견했다
그런데 그 흙덩어리에서 아주 좋은 향기가 풍겼다
이상하게 생각한 여행객이 물었다
"아니 흙에서 어떻게 이런 좋은 향기가 날 수 있나요?"
흙덩이가 대답했다.
"내가 장미꽃과 함께 있었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삶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향기를 풍길 수도
썩은 냄새를 풍길 수도 있다
가끔 나는 누구인가 나 자신을 찾어 볼때가 잇다. 내가 생각하는 것,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 바라고 원하느것, 나에게 나타나는 일들에 대한 느낌 이런 것들이 모여 나를 나타내준다. 내 삶에 마주치는 사람마다 그에 대한 느낌 특징 연상이 그 사람이 듯 다른 사람에 느껴지는 나의 특징이 내가 되는 것이다.
누구나 자기가 만나는 사람에 향기를 풍기는 사람이 되고 싶지 썩은
냄새를 풍기는 사람이 되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매일 예수나 부처를 닮아 가고 향기를 내는 사람이 되려고 하면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변해지는 것이다.
향기나는 사람 옆에 서 있으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