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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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320)
2009.11.28 15:48
모든 식물들에게 햇빛이 생명이듯이 우리에게도 햇빛은 가장 귀중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공기가 귀중한 줄 모르고 사는 것처럼 햇빛이 나면 기분이 상쾌해지는 정도로 느낄 뿐이다. 새 아침 그 밝은 햇빛에 깊이 감사를 느끼며 7명이 눈 산을 4시간 등산하다. 땀 흘리며 산을 오를 때 산 위에 펼쳐질 전경을 사진 찍으려는 마음에 힘든 줄도 모르고 열심히 산행을 하다.
하산해 모두 맥주 집에서 맥주로 뒤 풀이하다. 즐거운 하루였다.
흰눈이 온 산을 뒤덮고 있군요. 거기는 새들도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는 모양이군요. 산에서 만난 새가 사람의 손에
올라가 있는 걸 보니. 앞으로 더욱 건강하셔서 오래도록
등산을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