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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과의 이야기 138 : 창호지 ≫
2009.11.17 00:54
<138>
창호지
댓글 26
-
하기용
2009.11.17 00:54
-
박성순
2009.11.17 00:54
사춘기...
굴러가는 낙엽을 보고..
"얘들아 !!! 저 낙엽이 막 굴러간다.....깔깔깔" -
황영자
2009.11.17 00:54
창호지 이젠 보기 힘들어진 영상 감사합니다.
70년대 까지만해도 추석때가 되면 문을 모두 떼어내어
겨울준비로 창호지를 새것으로 바르던 생각이 납니다.
단풍잎을 넣어 무늬도 만들고
이젠 이런 낭만도 사라진 풍물이군요. -
박성순
2009.11.17 00:54
양지 바른 흙담
풀먹인 창호지가 창살에 처진...
빛 받아 마르면서 팽팽해지는 창호지
어릴 때 기억이지요... -
이문구
2009.11.17 00:54
무거운 짐 벗어놓더니 마음의 여유를 얻으셨나 봅니다.
영상 게시물에서 생기가 도는 것 같습니다.
자주 좀 계속 좋은 사진으로 이야기를 나눕시다요. -
박성순
2009.11.17 00:54
어제 새로운 집행부 임원님들
사무인계를 하면서
마음 흐믓했습니다.
화기애애하면서도 동창들을 위하려는
봉사의 마음을 읽었으니까요.
감사 -
김숙자
2009.11.17 00:54
낙엽과 창호지 늦가을의 정취 우리에게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것들이지요
은은히 보여지는 불빛은 우리들의
아늑함과 희망의 불빛이군요
낙엽은 낭만과 우수의 상징이었지요
주제가 있는 예술적 사진입니다. -
박성순
2009.11.17 00:54
창호지에서 계절의 변화를 읽을 수 있는 우리들
아늑함과 희망의 느낌을
온 몸으로 받아 가며 생활의 여유를 찾고 싶습니다.
감사 -
이정란
2009.11.17 00:54
'카메라에 담고 싶은 곳이 이 곳 저 곳에서 손짓'
다양한, 여러곳에서의 작품 기대합니다. -
박성순
2009.11.17 00:54
기회 보아 11회 찍사 모임
한 번 가져봄도 어떠할지요???? -
김동연
2009.11.17 00:54
카메라에 담고 싶은 곳이 손짓해서
카메라 렌즈를 고르고 있는 사람
여유롭고 행복해보입니다. -
박성순
2009.11.17 00:54
제주의 자연과 벗하시며....
아름다운 꽃과
풍성한 과일을 곁에 두시고
가끔 서울 문화 나들이 하시는
여유와 행복을 만들어 가시는 분
감사 -
김영종
2009.11.17 00:54
아니 그등치에 그리 힘들었수
편안함이 사진과 글에서 절절히 보이누만
무어 하고 싶은것 있음 이야기 하여 보슈
어쩌겟수 해 주어야지 ㅎㅎㅎ -
박성순
2009.11.17 00:54
허허!! 80kg 172cm....
나름데로 날씬한 등치(?)...
등치와 관계없이...
좀 신경은 쓰입디다...
김형!! 서울대공원 인사회 모임장소에서의
이런 저런 이야기도 3년전이 되어버렸수다...
세월 참 빠르네...그래도 우리들 건강하니 얼마나 좋소...
언제 맛있는 것 추천하면 함께 하리다.... -
임효제
2009.11.17 00:54
겨울이 찾아 오는 이제~~
창호지도.. 문풍지도...
그리운 시절이지요.
무거운 짐 벗어 노시고 한결 행복하시겠습니다... 회장님~~~~~~~~~~~~! ^^* -
박성순
2009.11.17 00:54
일이 있을 땐 그런데로 신경쓸일 있어 행복하고....
짐 벗으면 가벼워서 부담없는 기분이라 행복하고....
어떤 상황이든 행복을 만드는 것이 즐거운 일입니다.
임형!!! 요즈음 한 참 못 본듯하오. -
박일선
2009.11.17 00:54
"카메라에 담고 싶은 곳이
이 곳 저 곳에서 손짓"
이제는 훨훨 날라다니시지요.
가을이 지나 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
박성순
2009.11.17 00:54
박형!!
훨훨 날라다니는 부분에서야...
뉘 박형을 따르겠소.
몇일후 가족과 함께...
그리고 내년 또 지구 다른 곳....
훨훨...건강하고 즐기는 여행 되시길.... -
최경희
2009.11.17 00:54
박회장님 ,여유가 많으시군요 ?
웃음도 함박 웃음 !
글에서도 넉넉한 한가로움이 묻어남니다. -
박성순
2009.11.17 00:54
최선생님!!
제가 여유가 있는듯 하면서도 최선생님께 넉넉치 못한게 있었지요
졸업50주년여행중 빚 하나
빛담기 좋은 날 염전의 반영에 동행치 못한 빚 둘
어느 기회에 여유 한 번 부리겠습니다. -
김승자
2009.11.17 00:54
선사회원과 그냥 사진기 들여 대는 사람과 역시 다르네요.
소재도 평범하면서 심오하고 간접적인 빛이 오묘합니다.
김영은 차기 회장에게 박회장님 스타일(?)로 동창회를 맡기셨는데
앞으로 끊임없이 잘 도와 드리기 부탁합니다. -
박성순
2009.11.17 00:54
먼길
동창회총회에 참석하시여, 뵙고 감사한 말씀전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제가 좀 심했었나요....그리 하지 않으면....제 스타일(?)...
동창 대표성을 여동들도 참여해야 되겠기에.....
전임자로서 힘 닿는데 까지 협조할 생각입니다.
조박사에게도 안부전하면서....감사 -
김재자
2009.11.17 00:54
안에서는,바람소리...발자욱소리...의 기다림.
밖에서는, 포근함과 따사로운 정겨움의속삭임....
길 떠날준비가 ..
훨씬 여유로움으로 새롭게 겨울맞이를 하시는군요! -
박성순
2009.11.17 00:54
1년간 동창회 집행부 총무업무 보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훨씬 여유로움보다는
부담되는 짐을 벗었다는 생각이 조금은
마음을 편하게 갖게 되네요.
뒤돌아 보면 저는 복이 많은 사람같습니다.
좋은 친구들이 그동안 정말 진심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으니까요.
건강하십시요. -
이민자
2009.11.17 00:54
복 많으신 분
이제 또 새로운 복을 찾아
떠나 시는군요 .
복 많으신 회장님 덕에
우리 모두도 덤으로 복을 받아 행복 했읍니다.
건강 하시고 앞으로의 <복 > 도 우리들에게 나누어 주십시요 . -
박성순
2009.11.17 00:54
늘 여유있게 분위기를 이끌어주시는 신임 총무이사님!
감사합니다.
기억나시겠지요?
제가 남촌회 회장으로 등극(?)하던날....
양평 멋있는 음식점에서 제가 조금 늦게 모임장소엘 갔는데...
"어디서 오셨지요?" 하시며 낯선사람으로 보신일...
물론 저도 낯설었긴 마찬가지였지요.
"사대부고 남촌회 회원 입니다." "아 그러세요"
서로가 죄송 죄송 회식자리에서 이동순 동창이 "어 이리오게나..."
이랬던 저였습니다. 그간 동창회 참여를 이런 저런 일로 못했던
죄값을 2년간 톡톡히 했지요.
덕분에 전체 동창 이름과 얼굴을 거의 다 기억할 수 있는 복을 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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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노란 잎사귀들이 훨훨날아
세 여고딩들의 눈가에 흩날릴 때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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