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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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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311)

2009.11.12 13:33

김세환 조회 수:76









         



         


         


         


         


         


         


         

        11 11일 이곳의 현충일, 휴일을 맞아 12명이 Lynn Peak을 오르다.


        높이 915 미터, 왕복 거리 9 킬로를 4시간 걸려 끗 내다. 처음 2 킬로는 가파른 돌길을 올라가고 위로 갈수록 눈이 쌓였다. 정상에 가까워지니 왕소금 같은 우박이 쏟아지다. 우박을 맞으며 점심을 하다.


 


옷이 땀과 물에 젖어 춥기 시작하다. 등산은 땀을 흘려야 하기 때문에 600 미터 이상 높이를 가파르게 오르는 것이 좋다. 현대 삶에는 땀을 흘릴 일이 그리 많지 않다. 등산 같은 운동을 통해 땀을 내면 몸 안에 쌓인 중금속을 빼낼 수 있기 때문이다.


 


도시 생활은 편리하지만 컴퓨터, 전화, 티브이, 포장된 도로, Shopping Mall같은 생명이 없는 무기물질 속에 무쳐 살고 있다. 그러나 자연에 오면 나무, , , 짐승, 벌레들 같이 살아서 움직이고 자라고 숨쉬는 모든 생명체들 속에 섞이게 된다.


 


그 때에 우리 몸과 마음은 건강해지고 활력에 넘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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