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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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2009.11.01 11:01
10월 28일 11시에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행복한 노인들이 모였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어울려 다니면서 놀았지요.
저녁까지 먹고 헤어졌는데... 돌아오는 지하철에서는 눈꺼풀이 자꾸 내려오더군요.
댓글 20
-
임효제
2009.11.01 11:01
-
김동연
2009.11.01 11:01
매조님도 주의하세요.
오늘 오후에는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네요.
아이구~~ -
김세환
2009.11.01 11:01
동연님 마지막 사진 친구들이 모두 행복해보임니다.
사랑해요. -
김동연
2009.11.01 11:01
사진전을 먼저 보고 나온 사람들이 계단에 앉아서
기다릴때 한 장 찍었는데 모두 편안한 얼굴이네요.
다 같이 찍었으면 더 좋았겠는데... -
김숙자
2009.11.01 11:01
동연아,네 말대로 사진 찍은 사람들 얼굴이 편안하고
행복해 보여 사진전도 보고 너의 가까운 친구님의
korea golden age forum 창단식도 참석해 축하해 드리고
실속있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네. -
김동연
2009.11.01 11:01
너도 저기 같이 앉아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년 가을에는 우리 같이 만나서
저 돌계단에 앉아서 사진 찍자, 숙자야. -
연흥숙
2009.11.01 11:01
동연아 이날 정말 즐거웠어.
덕수궁 사진 사람없이 잘 찍었네. -
김동연
2009.11.01 11:01
나도 아주 즐거웠어.
그 청년이 잘 찍었는데 사람이 너무 멀리 있어서
내가 crop 했어. -
김승자
2009.11.01 11:01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김동연,
아직도 서울에 있니?
보고 싶은데... -
김동연
2009.11.01 11:01
승자야, 너 서울에 와 있지?
유정은한테서 네가 온다는 소식 들었는데
29일 아침에 꼭 내려와야 할 일이 있어서
내려왔어. 제주로 올 계획은 없니?
오늘은 날씨가 나쁘지만 어제까지는 참 좋았어.
내려올 계획을 세워보고 모처럼 한국왔는데
제주까지 다녀가라. -
황영자
2009.11.01 11:01
동연아 이날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어.
네가 사준 우동도 맛있었고
날씨가 추워진다 건강관리 잘하자. -
김동연
2009.11.01 11:01
그러게 나쁜 독감은 걸리지 말아야 할텐데...
너나 나나 건강하니까 괜찮겠지.ㅋ.ㅋ. -
권오경
2009.11.01 11:01
제주댁 이럴 때 만나는건데..ㅊㅊ미안. -
김동연
2009.11.01 11:01
미안할 것 없어. 너만 손해 보았을 뿐이지...ㅋ.ㅋ. -
이민자
2009.11.01 11:01
다섯분 모두 행복해 보이고 여유로워 보이 십니다.
못가서 미안 미안 .... -
김동연
2009.11.01 11:01
민자씨도 미안할 것 없어유.
우동하고 만보기를 손해 보았지용. -
김승자
2009.11.01 11:01
동연아, 이번엔 우리 언니, 동생들 보고싶어서 혼자 왔어.
온 김에 11일 동창회에 가서 여러 친구들과 동문들께 신고드리고 12일에는 돌아 갈 여정이야.
제주도는 다음에 남편하고 함께 갈게.
나보러 서울 올라 오라 할 수 없어서 혹시 동창회에 오면 보기를 기대한단다.
금요일에 도착, 다음날부터 분당 동생집에 있어.
서울 오니까 너무 너무 좋구나! -
김동연
2009.11.01 11:01
혼자왔구나? 왠일이야?
너는 항상 같이 다니는 줄 알았는데...바람났나?
난 혼자서 잘 노는데 이번에 길게 제주집을 비워서
또 갈 수가 없네요. 맘 같아서는 휙 갔다가 하루만 있다가
오고싶기도 하지만...참을래, 승자야.
내년에 남편하고 오면 제주에서 만나자.
11일에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기 바래. -
김승자
2009.11.01 11:01
안오는구나! ;-( -
김동연
2009.11.01 1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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