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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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기
2009.11.03 10:39
일본여행때 찍은 나머지 사진을 엮어 보았습니다.
요즘은 돌아서면 잊어버리곤 해서 잊기전에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스피커 보륨을 좀 낮추어서 들어 보세요.
조용한 풍경과 안어울리는 스페인의 사랑노래를 올려 보았습니다.
댓글 28
-
김필규
2009.11.03 10:39
-
김동연
2009.11.03 10:39
걷고 싶은 길이 많이 있었습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 걸어 보시지요. -
김영종
2009.11.03 10:39
드라마 아이리스 재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겨울 눈이 내린다음에 두분이서 다시 한번 가보세요,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나무가 잘자라는것은 기온이 높은것도 있지만
비가 일년에 거의 10 개월을 평균적으로 분산되어 내린 답니다
우리처럼 7/ 9 에 집중적으로 와서 乾 期 가 있는데,
일본 내륙 북 알프즈를 가면 정말 울창 합니다 -
김동연
2009.11.03 10:39
나는 이 호텔에 묵기 전까지 "아이리스"라는 드라마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직 보지 못했는데 수목 드라마라니까 내일부터 봐야겠어요.
이 호텔 여주인이 한국사람을 어찌나 환대하던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무가 참 울창하고 보존이 잘 되어 있었어요.
제주는 가끔씩 가물어서 비를 기다릴때가 많아요. 지금도 매말라 있어요. -
임효제
2009.11.03 10:39
멋진 드라마가 한 편 펼처 집니다.
이게 kbs 7에서 하는 드라마 아이리스에 나온 설경의 진원지 인가요..?
보륨을 줄이고 들으니 ..
낙엽과 단풍이 아이리스 드라마에서 본 듯 가슴에 와서 닫습니다.
몇번 말씀 드리지만 좋은 가을 구경하고 오셨습니다. ^^ -
김동연
2009.11.03 10:39
혼자갔다와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매조님도 열심히 걸어서 용기가 나면
좀 먼 여행도 시도해 보세요. -
하기용
2009.11.03 10:39
* 아주 조용한 곳을 섭렵하고 오셨구만요.
옛날에 경기도 마석에 새로 지은 친구의 별장에서
하루를 지내다 왔었는데, 밤에는 산새 소리 낮에는 냇물 소리뿐 ..... -
김동연
2009.11.03 10:39
밤에 개울물 소리가 들리는 전기없는 여관에서 잤어요. -
한순자
2009.11.03 10:39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곳들을 소개해 줬네.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라 더욱 열심히 봤다.
아름다운 나무들과 나무들 사이에 만들어진 길들이
정겨워 보인다. 정말 즐거웠겠네. 나도 언젠가는 한번. . . -
김동연
2009.11.03 10:39
길들이 제일 맘에 들었어.
가이드가 우리를 1시간씩 3번이나 걸을 기회를 주기에
고마워 했어. -
이문구
2009.11.03 10:39
하도 온천, 온천 해서 더 거부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슬슬 구미가 동하는군요.
내가 무슨 항일 투사도 아니고 때가 되면
일본의 좋은 경치 구경 한번 가야 하겠습니다. -
김동연
2009.11.03 10:39
나도 온천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될 수 있는대로 밖에서 혼자 놀았어요. -
박일선
2009.11.03 10:39
길을 많이 찍으셨군요. 사진 솜씨가 점점 느십니다. -
김동연
2009.11.03 10:39
감사합니다. 그런데 단체로 걸으면서 찍어야하니까
방해가 될까봐 눈치보면서 찍어서 초점도 제대로 맞추지 않고
마구 찰칵해서 잘 찍지 못했어요.
사진을 같이 찍는 친구들하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황영자
2009.11.03 10:39
멋진 가을여행을 하고 왔구나.
정말 단풍이 최고 절정을 이루었구나.
나도 일본 여행 한번더 가고 싶다. -
김동연
2009.11.03 10:39
친구 몇명이서 사진 찍어러 가도 좋겠어. (비용 생각 안하면)
호수가 있는 오솔길에는 일본 찍사들이 많이 몰려 있더라.
든든한 삼각대를 피고...
우리나라도 아름다운 곳이 많은데 거기도 못가면서
다른데 무슨 사진 찍어러 가? 괜한 소리 한번 해보았어. -
황영호
2009.11.03 10:39
일본은 정말 자연 그대로를 잘 보전해있고 깨끗한 산하가 많은곳같습니다.
울창한 나무들이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들어있고, 고요한 호수가 가을의 풍경에 더욱 정겨움을 느끼게하는
조용한 산 계곡의 호젓한 온천마을. 참 좋은 곳으로 가을 여행 잘 다녀오셨습니다.
아무래도 올해는 않되겠지만 저도 한번 가봐야되겠습니다. -
김동연
2009.11.03 10:39
부인 모시고 꼭 한번 다녀오세요.
꼭 가을이 아니고 봄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김영은
2009.11.03 10:39
아끼다와 아오모리가 단풍과 설경으로 빼어나다지?
뜻이있는곳에 길이 있다고 군참도네! -
김동연
2009.11.03 10:39
아오모리가 더 깊은 숲이 많고 아름다운 것 같았어.
한번 가 봐, 영은아. -
성기호
2009.11.03 10:39
아름답고 조용한 곳이군요.좋지 않은 과거가 있으나
질서,청결,친절(속은 안준다고 하나)은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
김동연
2009.11.03 10:39
배울 점이 많더군요.
특히 그 세가지는 우리가 부족한 부분인 것 같아요. -
윤여순
2009.11.03 10:39
좋은 곳엘 다녀왔구나 사진을 보니 걷고 싶은 곳이네.감사. -
김동연
2009.11.03 10:39
여순아, 너도 요즘 좋은 곳에서 사진 많이 찍어 올리더라.
나는 제주에서만 돌다가 기회가 생기기에 한번 멀리 나가보았어.
서울에서 살았으면 나도 너희들 따라 다니고 싶어... -
김세환
2009.11.03 10:39
깨끗한영상이 동연님 모습 같슴니다.
사랑해요. -
김동연
2009.11.03 10:39
감사합니다. -
김숙자
2009.11.03 10:39
동연아,가을의 끝 자락이 안 보이는듯
펼쳐지는 단풍이 참 아름다웁다
단풍은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오색창연하고
분위기 있게 느껴진다 올 가을은 기억에 남겠네. -
김동연
2009.11.03 10:39
가을에 바람이 들어있는데 누가 가자고 하니까
그냥 ok 하고 따라 나섰어, 숙자야.
이게 다 늙었기 때문에 나오는 용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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