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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금년 10월 28일은 매우 경사스런 날입니다. 왜냐하면

이날 역사적인 상기  Forum이 설립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사회는  유교적전통사회의 경노사상에만 길들여져

왔으나 고령자 스스로가 자구적인 노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단초적 노력이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실로 큽니다.

 

           불효를 원망만하고,고령자에대한 정부시책의 부적절함을

지적만하는식의 노인사회의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으로는 우리의

당면한 문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이되지 못합니다.

 

           나이 들었다고 움추리고만 있어서는 절대로 않되며 고령자는

그들 나름대로의 할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야 할것입니다. 29일자

조선일보에 소개된 동 "포럼" 김일순회장님의 말씀은 우리가  가슴속

깊이 사겨 실천에 꼭 옮겨야할것들이었읍니다.

 

           다행히 초대회장단과 임원들께서는 모두 의학박사와 보건행정의

달인들이시기 때문에 노인건강도모에 획기적제안이 많이 나올것으로

기대됩니다.

 

          " 하루 5000보이상 걷자" 라는 김일순회장님의 진솔한 권고에서

저는 이 "포럼"의 장래가 매우 밝다고 확신합니다. 정치적 구호나,이해관계에

연루된 어설픈 주장이 아닌 누구나 어디서나  나와 가정과 사회와 국가 모두를

위한 실천가능한 일이기에 저는 11월 1일부터 만사제쳐놓고 실행코자 합니다.

 

           우리는 오늘의 우리경제를 건설한 역군입니다.

 

           그러나,인구의 11%인 우리가 건강보험료 30%를 쓰면

           후손에 남겨줄것을 잠식하고말게됩니다.

 

           경제를 발전시킨 역군처럼 건강을 지키는 역군도 됩시다.

           동 "포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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