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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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2009.10.08 19:53
댓글 7
-
김동연
2009.10.08 19:53
-
이문구
2009.10.08 19:53
억새도 멋지고 우리들의 우정도 멋진 하루였습니다.
운전하느라 수고한 친구, 점심 도시락 제공한 친구
뒷바라지 해준 친구, 우리의 친구들 모두 고맙소이다. -
황영자
2009.10.08 19:53
억새보다도 친구들의 모습이 더 보기 좋습니다.
그렇다고 억새는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요.
올해는 억새도 찍을 시간이 없는것 같습니다.
여기를 못갔으니. -
김영종
2009.10.08 19:53
언제 보아도 구수한 내음의 된장국 처럼 푸근한 정장군
아참 그러면서도 부지럼함과 열성이 돗 보이는 정장군
근날 수고 많의 셧 습니다 또 좋은 작품에 감사 들입니다 -
정해철
2009.10.08 19:53
제목에 걸맞게 (여자의 마음같은)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기 차게 찍었습니다. -
김숙자
2009.10.08 19:53
억새를 보면 시인 같으면 시가 나오고
작곡가 같으면 멋진 음악이 나올것 같습니다
옆으로 누운 갈대 멋집니다. -
권오경
2009.10.08 19:53
짧은 기간이지만 사진기 들고 쫓아다니던 중 이렇게 우량아 갈대는 처음 봤습니다. 때맞춰 바람도 불어주었지요.
저는 건진게 없답니다..아깝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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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내려가도 억새는 보이지 않고
사람 억새만 있어서 (샘만 나게)...
포기하려다가 조금 더 내려가니까
한쪽 방향으로 똑같이 누워있는 아름다운
억새를 발견하고 반가웠습니다.
억새에게 사진을 찍겠으니 포즈를 취하라고 지시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