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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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토요일은 추석입니다
2009.09.30 11:32
해외에 사시는 한국 달력이 없는 친구들이여, 10월 3일 토요일은 추석입니다. 미국엔 10월 4일 일요일이 되겠지요. 밤에 밖에 나가셔서 달을 쳐다보시고 한국 생각을 하세요.
그리고 한국에 계신 친구들이여. 내일은 국군의 날, 10월 3일은 개천절, 10월 9일은 한글의 날입니다. 오늘이 다 가기 전에 국기를 내다 거세요. 잊기 잘하는 우리 나이라 말씀드리는 것이니 "미국 사람"이 주제넘은 말을 한다고 고깝게 생각하지 마세요.
댓글 14
-
김동연
2009.09.30 11:32
-
박일선
2009.09.30 11:32
제주도는 "준" 해외 아닙니까? 모르신 것 이해가 갑니다. ㅎㅎㅎ.
그런데 미국 살 때 음력이 나온 달력이 없어서 설날과 추석을 모르고 지낸 적이 많았습니다. 알았더라도 그저 그렇게 보냈겠지만... 적어도 밤에 뒷마당에 나가서 달을 쳐다볼 수는 있었을 겁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는 너무 한국을 잊고 살았지요. 그때 인터넷이 있더라면 하는 생각이 가끔 납니다. -
김승자
2009.09.30 11:32
요즈음은 복고운동이 있어서인지 음력달력 찾기가 쉬워 졌고
추석명절에 대한 긴 글도 인터넽에 나 돌고 있어서 잊을 수가 없지요.
10월 3일은 독일이 unify된 날이라지요?
우리는 라인강변에서 독일 Beer를 맛보며 추석달을 볼겁니다. -
박일선
2009.09.30 11:32
아- 지금 독일 여행을 하고 계신가 봅니다. 독일 맥주 맛이 미국 맥주와 어떻게 다른지 알려주세요. -
김승자
2009.09.30 11:32
아직 집에 있어요. 10월 2일에 떠나서 2주일간 여행합니다.
잘은 마실 줄 모르지만 맛보고 보고드리겠습니다. -
이문구
2009.09.30 11:32
우리는 제 생일이나 배우자 생일 날짜는 잊어버릴망정
추석이나 설 명절 날은 절대로 잊거나 헷갈리지 않는다우.
매스컴은 물론 주변에서 하도 설쳐대니 그냥 넘길 리가 없지요. -
심재범
2009.09.30 11:32
자기 생일은 잊어도 되는데 배우자 생일은 잊어
버리면 이나이에 쫏겨날 터이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
박일선
2009.09.30 11:32
국경일에 국기 내거는 것은 헷갈리는 모양. 전국 모든 아파트 창문에 태극기가 모두 걸려 있다면 정말 장관일텐데. 타임지나 Utube에 틀림없이 나올 것이고 세계 모든 나라에 감동을 줄 것임. -
하기용
2009.09.30 11:32
* 일선이 때문에 깜빡 할뻔 했네 -
태극기 내어 걸기를 무척 즐기는 편인데
오늘 저녁부터 한글날 까지 계속 걸어 놓아야겠다. -
박성순
2009.09.30 11:32
옛날에는 비오는 날에는 국기를 달지 않은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지음은 비과 와도 국기를 내리지 않고...
학교에서도 아침에 게양, 저녁에 하강의례를 하지 않고 24시간 게양대에 펄럭입니다.
1일 국군의날
2일 우리들의 날 (노인의 날)
3일 개천절 추석
4일 추석 연휴 이니 축하의 의미로
이창식님 말씀데로 우리 한 번 애국자 되어봅시다. -
정해철
2009.09.30 11:32
국기에 대한 예절이 많이 바뀌엇네요. 나만 모르고 있었나?
<요지음은 비과 와도 국기를 내리지 않고...
학교에서도 아침에 게양, 저녁에 하강의례를 하지 않고 24시간 게양대에 펄럭입니다. > -
민완기
2009.09.30 11:32
70년대 중반에 독일에 있을 때 어느 독일 기업인이
저에게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중에 제일 중요한것은
돈과 맥주라고 합디다. 그래서 저는 당신이 우리나라
짚신(주로 해변가 모래사장에서 애용되었음)과 쑤세미를
10컨테이너만 사주면 맥주를 10 컨테이너 살수도있을거라
했더니 한국은 규제가 많아 어렵다고한 기억이 납니다. 감사. -
황영자
2009.09.30 11:32
국군의 나부터 쭈욱 태그기를
참 좋은 생각입니다.
모두 애국자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예전엔 국군의 날도 공휴일 이어서 10월은 노는 달 같았는데.... -
정지우
2009.09.30 11:32
45년전 국기에대한 예절을 배운것 생각나는데로 써보겠읍니다. 규정이 변했는지모르겠네요
1.국기는 국경일. 국가가 필요하다고 공포한날<애도일 국장...등>아침에 게양하고 일몰전 하기식을 합니다.
각 자치단체에서 신바람나라고 2.3.일 혹일주일씩 밤이나 낮이나 꽂아놓는것은 규정에 있는지요
비오는날이나 어두운밤에 축쳐저 있는겄은 보기가좋지 않았읍니다.기운이 빠지네요.
2. 덮지않은기 <게양되어 있는기> 에 예절을표하라고 배웠읍니다.
3. 김대중 전대통령 국장때 관에 덮었던 태국기 무덤에묻었다 다시꺼냈읍니다.<생중개로 보고 땅에묻어도 되는줄알았읍니다.>
4. 마음대로하지말고 규정대로 했으면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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