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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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261) / 남동은 해당 無이긴 한데
2009.09.30 20:25
충남 강경의 젓갈 시장을 다녀 왔다
같이간 친구가 좋고 엄청 싸단다 한해 쓸 젓갈 다 구했단다 (김장 준비 끝)
그래 남동들은 해당이 없긴 하지만 밥 잘얻어 먹을려면 고려 해야 되지 않을까
강경시 전체가 젓갈 전이었다
<
댓글 21
-
김영종
2009.09.30 20:25
-
성기호
2009.09.30 20:25
10/7(수) 8.30 에 서현역에서 11선사회원들이
차량 2대에 분승-출발합니다.
탄천 TG엔 10.00시에 도착 예정입니다.
수고가 많습니다. -
박일선
2009.09.30 20:25
10월 9일, 금요일이 아니요? -
김영종
2009.09.30 20:25
선사회 사정으로 7 일 수 요일로 변경 되었네 -
성기호
2009.09.30 20:25
좋습니다. 같이 갑시다.그런데 차량이 문제입니다.
서현역에서 차량 2대로 8.30에 출발하는데 꽉 차서
별도로 차량을 해결하여 주십시요.
7/10(수) 천안~논산고속도로 하행선 탄천TG에서
김영종 사장과 10.00시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
박일선
2009.09.30 20:25
성회장, 정장군, 차든 기차든 나 좀 끼어주쇼. 오랜만에 450D 가지고 나가서 사진 좀 찍고 싶소. 10월 9일에는 동촌회 친구들이나 봐야겠다. 10월은 많이 놀 작정. -
박성순
2009.09.30 20:25
영종아!!!
약이 바짝 오르네...
그 날 따라 몇가지 일이 겹쳐 함께할 수 없다고
아침에 통화는 했기는 하였는데.......
이처럼 답사까지 하고 손님 모시니.......
집식구에게 점수따기 좋은 기회인데.....
성회장님 !! 왜 저와는 이리도 연때가 잘 아니 맞나요
외국 여행시 room-mate까지 한 사이인데.....
굿판한 번 해야 할까 봅니다. 김영종님 모시고..... -
성기호
2009.09.30 20:25
선사회원들과 의논해서 간신히 7일로 조율이 되어
결정이 났습니다. NO 1763 계시물 댓글에 박회장님이 동행하면 좋겠다고
썻는데 이번에도 안되는군요. 정말 굿이라도 해야 될것 같군요.ㅎㅎㅎ. -
민완기
2009.09.30 20:25
김회장님께서 정말로 좋은 제안을 하셨읍니다.
안사람에게 점수 딸려면 당연히 김장 담그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해야지요. 들어서 알게된 얘기지만
김장하면 젓갈입니다. 젓갈 한종지가 김치독 전체의
맛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또, 젓갈하면 남부서해안이지요.
장도를 빕니다. 감사. -
김동연
2009.09.30 20:25
아니 요즘도 집에서 김장이라는 행사를 하는지요?
해외산지 오래되어서 김장한지가 오래 되었네요...ㅋ.ㅋ.
그러니 젓갈시장은 사진으로만 보겠습니다. (신포도) -
김영종
2009.09.30 20:25
그 집 양반 참 속도 넓으슈,
양반 포장 김치로 보내니 말이우 !!!!
존경 스러운데 ㅋㅋㅋ -
민완기
2009.09.30 20:25
김여사님이 지적하신대로 요즘은 대부분 봉다리김치를
사서자시고 집에서 직접 담그시는 일이 드물지요. 그러나
밤,실고추, 잣, 배, 생강,계피,연시,연뿌리등등을 잘게
썰어넣고 조기, 연어, 도미, 광어등을 추어국물(반드시 푹 삭여 끓인)
에 흠씬 저며낸후 백옥같은 배추포기에 속속들이 여며낸후
화끈한 찐 고추에 서리서리 감아서 한겨울 땅속 질그릇에 담가놓고
한달반이면 자실때 친정 엄마가 오셔도 모르고 자신닥합니다. 감사. -
김동연
2009.09.30 20:25
입으로야 나도 더 멋지게 담글 수 있어요.
김치를 입으로 담나요?
요즘 종갓집, 풀무원, 양반등에서 갖가지 종류의 김치가 얼마나 맛있게 잘 나오는데요?
입맛대로 보쌈김치, 백김치, 젓갈김치, 젓갈넣지 않은 김치, 오이김치,
갓김치, 열무김치, 깍뚜기... 먹고 싶을때 쪼끔씩 사 먹으면 되지요. -
김영종
2009.09.30 20:25
여자분들 힘은 좀 들어도 김장 담그어 자식들에게 After service 하여야 되는것 아니우
벌써 손 놓으면 걱정 스러운 일이 생길것 같은데 ㅋㅋㅋ
민대감 이야기하는 김치는 백 김치에 가까운 이북 식에 가까운데 ㅎㅎ
오늘 보니 웬 아주머니가 김장 30 포기하는데 물읍디다 새우젓 5 젓으로 2 만원은 넣어야 된다하고
까나리 액젓과 갈치 속젓이 필요 하답니닿ㅎ 내 실력이 이 정도나 되니 세끼 밥 얻어 먹으며 지난다우 ㅋㅋㅋ -
황영자
2009.09.30 20:25
아까워라
좋은 기회인데 이미 선약이 있으니.
어제 박창옥으로부터 메시지받고 못간다 했는데
이제라도 짐보따리 옮겨? ㅎㅎㅎㅎㅎㅎ -
성기호
2009.09.30 20:25
옮기세요.
좋은 여행겸 출사길이 될듯 합니다. -
이문구
2009.09.30 20:25
강경 젓갈 시장에 몇 차례 갔었는데
양도 푸짐하고 값도 저렴하지만 맛은 별로였지요.(나도 신포도?)
강경역 앞 음식점 우렁쌈밥 맛은 기막힙니다.
지금도 하려나... -
김영종
2009.09.30 20:25
문구야
꼬장 부리지 말고 오이라
아직 내차가 여유가 있으니 가는길엔 박일선 이희종과 국밥 집에서
간과 천옆 놓고 한잔 하그라 ㅎㅎㅎ -
김숙자
2009.09.30 20:25
젓갈은 발효 식품이라 소화도 잘 됍니다
명란젓 아가미젓 오징어젓 낙지젓
젖갈 종류도 수 없이 많지요
밥맛은 확실히 돋아줍니다. -
권오경
2009.09.30 20:25
가끔 뜻밖의 착안 터뜨리는? 초대인사회장님, (아부ㅎㅎ)
창옥의 전화 들었습니다. 분당으로 가는 시간이나 비슷하더군요.
아예 이쪽 일행으로 붙기로 정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영종
2009.09.30 20:25
이번도 안되는 거유
권오경씨는 혼자 Ktx로 오는데 친구좀 하여 주시지 아직 빈자리가 넷이우
옆구리 터진 명란젓이 속까지 양념이 되어서 맛이 있는데 마침 있어서 반값이라우
이거 밥에 참기름 조금 으로 썩썩 비벼서 그리고 알탕에는 최고 라우
오래전에 강원 양양 시장서 안되 보이는 할머니가 먹어보라며 하여 도와 줄려고 한 바께스 다
사 갖고 왔드니 그리 맞있고 많아서 나누어 주니 좋아들 한 경험이 있어서
왕창 샀습니다 ㅎㅎㅎ / 이런걸 횡재라나 (터진 명란이 상품 가치가 떨어지니 이런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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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월 7 일 11 회 선사회가 출사지로 논산의 윤증 고가를 택하여 온다고 합니다
그곳서 점심후에 국내 최대 젓갈 시장도 좋은 사진 재료가 될듯하여 이곳도 들르기로 하였습니다,
혹 찍사분이 아니드래도 황금 들녁의 가을 여행을 원하는분은 정지우 군에게 연락 바랍니다
그곳 차가 만원이라면 7 분이 같이들 대전으로 열차 여행으로 오시면 제 차로 같이 들 모시 겟 습니다
특히 여동분들 김장 코 앞이니까 좋은 여행이 될듯 합니다
망설이지 말고 하루 같이 황금 들녁으로 나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