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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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275)
2009.08.29 11:55
8월28일 Black Mt.을 돌아 Eagle Bluff를 5명이 가다. 햇빛이 밝게 비추는 산길에는 야생 블루베리가 한창이다. 산 위 5개 호수를 돌아 베리를 따먹으며 Picnic 기분으로 4시간 등산을 마치다.
2달 반 한국에 다녀온 다산이 맥주를 쏘아 하산 뒤풀이를 하다.
어떻게 모이다 보니 같은 파장의 사람들이 만나서 함께 등산을 하게 되였다. 만남은 우연이 아니듯이 오래 전에 이렇게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같이 나누도록 예정 되였든 것 같다.
좋은 감정 속에 만나서 시간을 함께 보낼 때 우리는 삶의 활력을 얻게되는 것이다.
켈거리까지 침엽수 우거진 숲 길을 따라
드라이브 하던 때가 떠 오릅니다. ( 럭키산맥 石炭資源調査 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