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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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8월 손녀의 생일 - 연흥숙
2009.08.31 18:13
초영아, 나도 손녀 생일 차려 주었단다.
9살이고 이름은 박현주
이사진 재미있지, 옆집 손자가 울타리에 천연스럽게 앉아서 즐기더라구.
Schubert, Franz Peter 4 mov. Allegro viv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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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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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09.08.3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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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09.08.31 18:13
테이블 예쁘게 잘 만들었네.
그런데 음악 소스를 붙이기 할때는 html을 check 한후에 네가 복사해온 주소를 붙이기를 해야해.
왼쪽 하단에 html 이라는 것 보이지? -
김숙자
2009.08.31 18:13
흥숙아 손녀딸 참 예쁘고 귀엽다
생일 선물로 만들어 준 귀여운
옷을 손녀가 좋아하겠다
넌 일등 할머니야. -
김승자
2009.08.31 18:13
손녀딸 생일 잔치를 신나게 했구나.
예쁜 손녀가 할머니가 계시니 얼마나 좋아하겠니?
두루 두루 축하한다. 너의 멋진 presentation도. -
연흥숙
2009.08.31 18:13
동연아 그것을 먼저 첵크하고 올려야 하는구나. 난 한번 나중에 첵크하니까 안되어서
이번엔 그냥했지. 그럼 해 볼께. -
연흥숙
2009.08.31 18:13
동연아 이제 되었네, 아휴-
숙자야, 과찬의 말씀이시다. 왜냐하면 이옷을 만들 때 아주 좋아하고
아직 걸어만 두고 못 입더라구. 소매진동이 조금 컸나 봐. 실력이 폭로되었네... -
연흥숙
2009.08.31 18:13
승자야 너도 이렇게 재미있게 생일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느라고 재미도 있고 바빴겠다.
여기 올리진 않았는데 우리나라 운동회때 과자따먹기를 했는데 따먹는 아이들의 성품을
이 나타나더라. 한아이는 손을 쓰지 못 해 억제하는 모습이 귀여웠고, 손은 아예 뒷짐을
진 채 한입에 다 물어 따 먹고 신나하는 아이 모두 재미있었어.
생일 다음날이 주일이였는데 교회에선 박현주를 주보에 이름을 넣어주면서 어른 예배때
성경봉독을 하도록 큰 영광과 감사의 기회를 주시더라구. 예배 후에 많은 어른들이 칭찬
을 해 주시더라구. 이 날이 더 큰 잔치였단다.
이젠 9살이 되었다고, 수영장에서 할머니 나 이제 혼자 풀장에서 수영해도 되니까, 할머닌
다른 운동 먼저 해도 된다고 말하더라구. 그래도 난 할미마음으로 아직어려 보이기만 하여
"그래 이제 다 컷네!" 하면서도 그 뒤를 따라 들어갔단다. 이제부터 독립심이 생기는가 보
구나. 법으로 무엇을 인정한다는 것이 인간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것을 느꼈다. -
이초영
2009.08.31 18:13
흥숙아, 요즘세상에 예쁜 dress를 손수 만들어서 손녀 생일선물하는 할머니가 있니?
너무 예쁘구나. 한번 입히고 사진 찍어봐....
아직도 재봉틀을 사용하니, 네눈이 많이 좋은가 보구나.
너는 사진을 가운데 올리는데 성공했네.
나도 동연이 말대로 했는데, 나는 browse click 하고나면 왼쪽 상반에 folder 들이 있는 큰 square가
나타나서 "가운데 정렬"을 막기때문에 사진 선택한후에 "가운데 정렬"을 눌를수가 없어.
html을 눌르니까 가 없어서를 써 넣을수가 없구나.
나는 왜 이렇게 못하는지,,바보인가봐....
흥숙아.. 너는 어떻게 하는지 , 내 이-메일로 자세히 가르쳐 줄래?........
우리끼리 인사회클라스 하자......... -
연흥숙
2009.08.31 18:13
초영아, 나도 했는데 너도 할 수 있어.
그래 우리끼리 장님 코끼리 만지듯이 인사회를 하자꾸나.
재봉틀은 손녀 둘이 다 잘 해. 큰 아이 10살 생일선물로
사주었다는구나. 방학동안에 셋이서 서로재봉틀 차지
하느냐고 분주했는데, 지금은 한가하단다.
학교에 입고가서 할머니가 만든 옷이라고 하면
아직까지도 할머니가 만든 옷을 입는다고 아이들이
그럴꺼라고 하더라구. 남이 하면 섭섭했을 터인데
손녀가 어린티를 벗고 싶어한다는 것이 기특하기만
하더라구. 이 할미가 바보 아니겠냐? -
황영자
2009.08.31 18:13
흥숙아 역시 가정과를 나온 할머니 답다.
난 요사이는 바늘 잡는것조차 하지 않으려 하는데.
사진 과 음악 모두 잘 했다.
초영이 하고 잍터넷 인사회를 하는 것 정말 재미있겠다.
여기 쪽지 이용 안해 봤니?
메일도 좋지만 우리홈에 저위에 보면 내 족지함이라는 것 있지?
그것 이용해봐
우리홈만 열면 쪽지가 왔다고 알려 준단다.
어디 내가 실험으로 한번 보내 볼게
초영이와 주고 받아봐 -
황영자
2009.08.31 18:13
관리자님
쪽지를 보내다 보니
"쪽지 보낼때 회원당 5점의 포인트를 차감합니다"
라는 게 있는데 이것은 무슨 뜻입니까?
무슨 포인트를 차감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연흥숙에게 쪽지를 보내려 하니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나오는데
이것은 흥숙이가 공개를 하지 않고 비공개 설정을 한 것 같은데 어찌 풀어야 하는지요?
그래서 흥숙이에게는 쪽지를 보낼 쑤가 없는데
이런 사람들과는 족지를 주고받지 못하는 것입니까?
관리자님 답을 주시고
흥숙아 너도 네 인적사항이나 처음 가입할떼 무엇인가
공개 비공개를 비공개로 한 것 같은데 네 것을 한번 살펴보면 좋겠다. -
연흥숙
2009.08.31 18:13
그래 영자야 한번 챙겨볼께. 이렇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구나.
나 아직 초영이한테 이메일을 못했단다. 이제 모든 일이 끝나서 각방으로
들어갔다. -
민완기
2009.08.31 18:13
손녀가 매우 예쁩니다.
구김살이 전혀없이 자유롭게 크는 손녀를
위해 손수 바느질을 하시는 연여사님은 방향을
알수없이 변하는 우리사회의 귀감이 될것으로
믿습니다. 감사. -
연흥숙
2009.08.31 18:13
민완기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바느질을 오랜만에 했습니다. 여기서는
오히려 아이들도 딸도 바느질을 하더라구요.
좋은 동네에서 살고 있는 덕분이지 사회귀감이야
되나요.
이런 기회를 이용해서 평소에 감사하다고 하고 싶었던 말 전합니다.
-유니세프 기금마련을 위해 동전모으기에 협력해 주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즐겁게 책 많이 보시고 독후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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