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여행 (3) ㅡ
2016.10.27 09:23
< 천생 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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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기에 접어든 한 남자가 있었다.
* 그의 이름은 '하철' 이요, 성은 '지' 이다.
붙여 부르면 '지하철' 이다.
* 그가 어느 날 선을 보게 되었다. 선을 보러
나온 여자에게 자기 소개를 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 지하철입니다."
* 그러자 그녀는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 남자가 왜 웃느냐고 묻자 그 여자 왈,
"실은 제 이름이 '이호선' 이거든요."